[미국] 레보·에콜루션 파워, 키네틱 에너지 전기 버스 및 충전소 개발 자금 조달 계획 합류

청정 에너지 기술 회사인 에콜루션 파워사(Ecolution Power Company, 이하 에콜루션)는 순 탄소 배출량 제로 달성을 위한 최초의 스마트 시티를 만들기 위한 레보 모빌리티 유한책임회사(Levo Mobility LLC, 이하 레보)와의 협력을 위해 계약의향서(LOI)에 서명했다. 에콜루션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 특허 받은 모듈 능동형 응답 시스템(Module Active Response System, 이하 MARS) 개념 증명을 배포한 후, 2022년 미네소타에서 그 기술을 출시할 계획이다.

에콜루션의 MARS 기술은 운행 중인 기차 차량과 트럭 트레일러에서 운동 에너지를 모아 기차역, 도시 건물의 마이크로 그리드에 공급하거나 중앙 전력 시스템에 직접 연결하여 저렴한 청정 전기를 생성한다. 이렇게 동원된 운동 에너지는 전기 스쿨 버스를 충전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미네아폴리스-세인트폴(Minneapolis-St. Paul) 지역에는 미래에 무공해 전기로 전환 가능한 약 5천 대의 스쿨 버스와 1천 대의 시영 및 대중 교통 버스가 있다.

레보가 자금을 지원하는 특정 프로젝트 합작 투자를 통해 에콜루션은 미네소타의 세인트폴과 트윈시티 지역에 자사의 레일투그리드(rail-to-grid) 기술로 구동되는 전기 자동차와 전기 자동차 충전소를 공급할 계획이다.

"청정 에너지를 활용하는 것은 우리 도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중요합니다"라고 멜빈 카터(Melvin Carter) 시장은 말했다. "저희는 이런 중요한 일을 지속하는 입장에서 에콜루션이 저희 사업에 합류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차는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당사의 기술은 이런 에너지를 재활용하고 그 과정에서 전기 비용과 탄소 배출량을 낮추고 있습니다."라고 에콜루션의 최고경영자이자 공동 설립자인 조헨 메디나 덴(Johanne Medina Then)은 말했다. "이 혁신 공정은 이제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있는 저희 엔지니어링 파트너인 데이 앤 짐머만(Day & Zimmermann)과 KTM 엔지니어링(KTM Engineering)의 도움으로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에콜루션은 최근 미네소타 프로젝트의 1단계에서 전기 버스 구매 자금 조달을 위해 레보로부터 최대 3천만 달러를 요구하는 구속력 없는 의향서에 레보와 서명했다. 에콜루션은 현재 세인트폴에 본사 설립을 진행 중이다.

"레보는 기술 활용과 전기화를 위한 저렴하고 간단한 접근법 제공을 통해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감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고객사들이 빠르고 자신있게 전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관리합니다."라고 레보의 최고 영업 책임자인 매기 클랜시(Maggie Clancy)는 말했다.  "에콜루션과의 파트너십은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고, 저희는 에콜루션 파워사(Ecolution Power Company) 및 세인트폴 시(City of St. Paul)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그들의 목표도 달성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순 탄소 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고자 하는 모든 계획은 운송 부문 문제 해결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라고 에콜루션의 공동 설립자이자 회장인 크레이그 부샤르(Craig Bouchard)는  말했다. "이 파트너십은 주요 대도시 지역에서 탄소 제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청사진을 보여줍니다."

출처: Ecolution Power Company

[출처 = PR newswire(https://kr.prnasia.com/story/69138-9.shtml) / 2021년 12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