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절강성 환경질 개요 발표

절강성에서 최근에 발표한 2007년 절강성 환경질 개요에 의하면, 2007년에 전성의 종합적인 환경질 상황은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했으며 11개 성급 환경보호중점감독·관리구역 및 5개의 준 중점감독·관리구역은 전부 기준달성을 실현, 일부 지역의 환경질 상황은 현저한 개선을 이루었다.

2007년에 절강성 8대 수계와 운하 및 호수, 저수지의 종합적 수질은 기본적으로 안정적이었고 성급통제 저수지는 약간의 부영양화 상태를 보였다. 현급 이상 집중음용상수원 수질기준 달성비율은 84.7％로 2006년 대비 1.9％ 증가했다. 전성 지표수 주요단면의 수질기준 달성비율은 47％로 2006년 대비 다소 호전되었다. 전성 도시구역 대기질은 종합적인 양호상태를 보였고 11개 도시의 1급 및 2급 대기질 도달일수는 85.9％ 이상에 달했다.

석탄석유의 과도한 연소로 인한 산성비 오염은 비교적 심각한 상황이었으나 2006년에 비해 강수의 산성농도가 다소 저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의 신속한 발전과 더불어 도시 자동차 보유량이 급격히 증가되어 도시대기 중 이산화황과 이산화질소 함량이 다소 상승했다.

성급통제 도시의 구역환경 소음상황이 2006년에 비해 1.1dB 증가되고 교통소음이 0.9dB 증가된 반면, 도시사회생활 소음원의 영향비율은 다소 낮아졌다. 절강성에서 감독을 수행하고 있는 도시오수처리장 및 대형산업오수집중처리장은 총 60개이며 배출수질 종합기준 도달비율은 80％이다. 전성 산업 및 생활폐수, 폐기오염물질 배출총량은 각각 저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