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 섬서성은 위하유역 오염처리 및 수질개선 사업에 4억 위안을 지원할 예정인바 이는 수질오염이 심각한 섬서성의 수질상황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 이어 국가는 위하유역 오수 및 쓰레기처리 17개 사업에 금년도 지원자금 1.83억 위안을 배정했는데 이는 작년의 2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또한 13개의 오수처리장 건설에 지원금 1.51억 위안을 배정했다. 건설이 완공되면 오수처리능력 48.8만 톤/일, 중수생산능력 6만 톤/일 신규 증가된다. 보계시(寶鷄市) 陳倉區 쓰레기처리사업을 포함한 4가지 쓰레기처리 사업에 지원금 3,200만 위안을 지원하는데 건설이 완공되면 쓰레기처리능력 430톤/일 증가된다. 상기 사업은 금년도에 국가재정의 지원에 힘입어 건설절정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섬서성정부는 위하유역 각市에서 하천보호를 적극 추진하여 생태위하를 건설할 것을 지시했으며 에너지다소비, 수자원다소비, 고오염의 업종이 진입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할 것을 요구했다. 신규 제지, 음료수제조 등 중점오염업종에서 선진적인 과학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장려하며 지방 환경배출기준을 엄격히 집행하도록 독촉한다.

위하로 유입되는 오염배출구를 엄격히 통제하고 이를 규범화하며 오염배출기업에 대한 청정개발심사를 착실히 시행한다. 오염배출허가증제도의 시행을 추진하고 총량통제제도를 실시한다. 수질측정결과를 정기적으로 대외 공개하며 생태복원정리대책을 보급하여 위하의 생태기능을 효과적으로 제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