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서자치구 건설청 宋繼東 청장이 지난 12일에 밝힌 금년도 건설사업 주요목표는 다음과 같다. 금년에 광서자치구의 각 도시와 구역에 생활쓰레기 무해처리장과 오수처리장을 전부 건설하고 현급 이상 도시에서 생활쓰레기 처리비용과 오수처리비용 징수를 전면 실시한다. 아울러 금년 내에 오수/쓰레기 처리 비용의 수금기준을 적절히 인상하고 도시의 최저소득계층에 대해서는 비용을 면제한다.

현재 광서자치구의 생활쓰레기 및 오수의 처리시설수준이 매우 낮은바 柳州, 桂林 등 11개 도시 및 소수의 지역에서만 오수처리비용 징수제도를 시행했고 桂林 등 9개 도시와 北流 등에서만 쓰레기처리비용 징수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쓰레기/오수처리 등의 도시 인프라건설 사업은 금년도 광서자치구 각 도시에서 도시행정 인프라건설을 추진하는 주요내용이다. 합법적으로 징수한 오수치리비용과 쓰레기처리비용은 광서자치구의 관련 규정에 근거하여 생활오수/쓰레기 처리시설, 오수배관망 및 쓰레기운송시스템 등의 사업건설과 운행에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