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함양기능을 제고하고 官廳저수지의 수질을 확보하기 위하여 하북성은 官廳저수지 주변지역의 수토유실을 방지하고 수질정화를 추진하여 관청저수지로 흘러드는 흙과 모래의 양을 효과적으로 저감했으며 자연보호구역 건설을 통해 저수지 주변지역의 생태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했다. 관청저수지와 밀운저수지는 북경의 주요한 상수원이다.

관청저수지 면적의 3/5은 하북성에 위치해 있는바 기슭길이는 64㎞에 달한다. 정리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물흐름에 섞인 흙모래가 직접 저수지로 흘러들면서 저수지 효과와 이익 및 수질에 심각한 영향을 주었다.

2000년부터 하북성은 북경-천진 모래바람원을 정리하여 水土를 보호하는 사업을 실시했는데 현재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정리된 수토유실면적은 127㎢에 달한다. 2002년에는 수도수자원 지속가능이용계획을 시행하여 현재까지 유역정리임무 200여㎢를 완성했다.

또한 삼림생태시스템과 습지생태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0만㏊에 달하는 관청저수지 상류상수원함양삼림 및 습지보호구역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자연보호구역의 건설은 관청저수지 수질을 정화하고 지하수를 보충하며 해당지역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동 건설사업은 2010년까지 완성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