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 삼협저수지, 환경위험우려 사업 200건 부결처리

지난 몇 년간, 중경시는 삼협저수지 구역의 산업오염 방지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오염 산업의 진입요건을 엄격히 했으며 중점 산업오염업종에 대해 전문정리를 실시하여 수자원 환경을 효과적으로 보호했다. 2007년 장강본류 중경구역의 수질은 기본적으로 안정적이었고 각 구간별 수질은 Ⅲ급 수질기준에 부합되었다.

중경시는 삼협저수지 및 상류 수오염방지계획 에 포함된 65개 오염정리사업 중, 2개의 이전사업을 현재 추진 중에 있으나 기타 사업은 전부 이전을 완료했다. 2003년 이후 중경시는 법에 근거하여 국가산업정책과 환경보호요건에 부합되지 않는 건설사업 200여 건에 대해 부결처리를 했다.

또한 주요도시구역의 환경위험 우려가 있는 43개 기업을 환경보호를 위해 이전했으며 현재 주요도시구역의 53개 기업에 대한 환경보호 이전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폐쇄, 이전, 개선, 조정 등의 대책을 통해 산업배치를 최적화했으며 생산공법과 산업구조 격상을 추진하여 환경위험을 저감했다.

2001년 이후 화학공업, 위험화학품, 인화폭발성 물품, 위험폐기물 등의 환경안전우려가 있는 건설사업에 대해 중점조사를 실시했고 기업에서 환경안전예안과 관련 제도를 구축 및 보완하여 오염사고를 방지할 것을 독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