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 삼협저수지 2급 하천오염정리계획 편제

중경시 환경보호국에 의하면 현재 중경 삼협저수지구역의 2급 하천오염정리계획 편제사업이 전부 완성되었다. 삼협지역에서 저수사업을 실시한 이후 삼협저수지의 수위가 상승했고 물 흐름이 느려졌으며 자체정화능력이 다소 저감되었다. 저수지의 회수구역과 1급 지류에 부영영화가 발생했다. 환경보호전문가에 의하면 2급 하천오염은 삼협저수지구역의 생태환경 보호에 심각한 위협을 주므로 시급히 정리해야 한다.

현재 중경 삼협저수지구역에서 오염정리 범위에 포함된 2급 하천은 도화계(桃花溪), 청수계, 양탄하, 용계하, 저계하, 어림하, 팽계하(澎溪河) 등 19개 지류이며 관련 오염정리계획은 전부 편제를 완성했다.

청수계, 도화계 유역의 생활오염 종합정리 1기 사업은 이미 완공되어 오염정리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2기 사업도 가동했다. 중경시 환경보호국에서 제공한 데이터에 의하면 2007년에 중경시는 관할구역 내 58개 지류의 2급 하천의 120개 지점에 대해 수질측정을 실시했는데 Ⅲ급 수질기준에 부합되는 비율은 69.2％이며 수역기능에 부합되는 비율은 70.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