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성, 상강유역 수질오염정리에 174억 지원

호북성환경보호국에서 제정한 상강(湘江)유역 수질오염종합정리 실시방안이 호남성정부 제4차 상무회의에 통과하여 4월부터 정식 실시되었다. 향후 3년간 호남성정부는 174억 위안을 투입하여 상강유역 수질오염을 집중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법위반 기업을 폐쇄하고 생산력이 낙후한 기업을 퇴출시키고 오염이 심각한 기업은 생산을 중지시키고 정돈한다. 아울러 중점오염원을 기한 내에 정리하고 구조배치가 비합리적인 기업을 타지역으로 이전시키는 등의 대책을 실시하여 상강유역 수질오염정리목표를 달성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호남성은 省長 周强이 주임직무를 담당하는 상강유역수질오염종합정리 지도위원회를 편성했으며 상강연안에 위치한 851개의 오염기업에 대해 집중정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상강유역에 도시오수처리 및 생활쓰레기처리시설 123개를 건설하여 2010년까지 유역 수질환경기능의 기준달성을 쟁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