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경시 수환경질 올림픽 요건 달성
북경시 수무국에 따르면 북경시 6환내의 도시주요수계에 대한 정리임무를 완성했으며 수환경질이 올림픽 요구에 도달했다. 이러한 성과는 COD배출저감 사업을 강화한 결과로 보인다. 금년도 1/4분기에 북경시의 COD 배출량은 전년 동기대비 5％ 저감되었다. COD는 화학적 산소요구량의 영문약칭으로 수체오염정도를 평가하는 상용 종합지표이다. 북경시 수무국 배수처 관계자에 따르면, 북경시의 오수수집효율이 제고되고 오염물질 배출량이 근본적으로 저감된 등의 성과에 힘입어 COD 배출량이 효과적으로 저감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북경의 도시오수처리주요체계가 이미 구축되었으며 도시구역에 9개의 오수처리장과 부대배관망을 건설했다. 북경시 교외구역과 현 및 위성도시에도 31개의 오수처리장이 분포되어 있다. 2007년에 전市에서 9.9억㎥의 오수를 처리했는바 오수처리종합효율이 76％에 도달, 도시구역의 오수처리효율은 92％에 달했다. 북경시는 오염배출저감을 추진하는 동시에 산업구조조정과 오염정리에 대한 감독관리를 대폭 강화했으며 심각한 수질오염을 유발하는 공장과 시설을 폐쇄했다. 또한 관련 규칙제도와 심사방법을 제정하여 오염물질의 증가를 효과적으로 통제했다.
작년 말까지 북경시 도시수계 중 Ⅱ급 및 Ⅲ급 수질기준에 부합되는 하천은 전체하천의 56％를 차지했고 호수수질의 기준달성비율은 70％에 달했다. 따라서 북경시의 수환경질은 올림픽 기준요건에 부합된다. 북경시 환경보호국에서 제공한 통계데이터에 따르면 2006년에 북경시의 COD배출총량은 2005년 대비 5.2％ 저감되었다. 환경보호부는 2007년에 COD 배출저감량을 2006년 대비 3％를 저감한다는 연도목표를 이미 초과 완성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출처 = 2008년 5월13일 신화망 / 자료제공 = 중국환경산업정보망>
|
즐겨찾기 추가 
시작페이지로 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