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DEWA 하스얀 발전 단지, 청정 석탄에서 가스로 전환하며 두바이 지역에 1천200메가와트 전력 추가 공급 예정

 

 

두바이 수전력청(DEWA)이 민자발전사업(IPP)으로 운영되는 하스얀발전단지(Hassyan Power Complex)의 현재 생산 능력이 1200메가와트(MW)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했다.

 

발전량은 2022년 4분기까지 600MW, 2023년 3분기까지 600MW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로써 최근에 연료를 청정 석탄 대신 천연 가스로 전환한 하스얀발전단지의 총 발전량은 2400MW에 도달하게 된다.

 

하스얀발전단지는 처음에 천연가스와 청정 석탄을 모두 이용하는 이중 연료 발전소로 건설됐지만 앞으로는 연료를 천연가스에만 의존한다.

 

DEWA 하스얀 발전 단지. DEWA는 청정 석탄에서 가스로 전환하며 두바이 지역에 1200메가와트 전력을 추가로  공급 할 예정이다.

 

사이드 모하메드 알 타예르(HE Saeed Mohammed Al Tayer) DEWA 매니징 디렉터 겸 최고경영자(CEO)는 하스얀전력단지가 제벨알리발전소 및 담수화 단지(Jebel Ali Power Plant and Water Desalination Complex)에 추가돼 최고의 신뢰성, 효율성 및 품질 기준에 따라 두바이에 전력과 물을 공급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벨알리의 총 생산 능력은 9547MW이다. DEWA의 총 생산 능력은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솔라 파크(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Solar Park)에서 생산하는 1527MW의 재생 에너지를 포함해 1만3417MW에 달한다.

 

알 타예르는 또 “하스얀발전단지는 최신 기술을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한다. 발전소의 터빈은 원래 가스와 청정 석탄을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천연가스만으로 운영하도록 전환하기로 결정했을 때도 가동 중단 없이 전환 프로세스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이 같은 전환은 두바이를 탄소 중립 경제로 혁신하겠다는 지도자의 현명한 비전과 지침을 보여준다. 

 

이로써 2050년까지 두바이 총 전력량의 100%를 청정 에너지원으로 공급하기 위한 2050두바이 청정 에너지 전략과 2050 넷-제로 탄소 배출 전략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러한 조치는 최고 수준의 신뢰성, 가용성 및 효율성을 가진 전력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에너지원을 다각화하고 에너지 공급을 안정화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증명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AETOSWire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214005338/en/

 

웹사이트: https://www.dewa.gov.a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