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CK Power, 3년 이내에 2배 규모 확대 계획

신재생에너지 기반 발전 용량 2천800MW 추가

태국 외 지역에서 3개의 신재생에너지 기반 벤처 투자 목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최대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 생산업체 중 하나인 CK Power Public Company Limited(CKP)가 최근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으로의 세계적인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향후 3년 이내에 약 2천800MW의 용량을 추가하면서, 규모를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Thanawat Trivisvavet CK Power PLC 전무이사는 "태국과 동남아 지역에 6개의 신규 발전 시설을 통해 2024년까지 설치 용량을 4천800MW까지 늘릴 것"이라며 "모든 신규 설치 용량은 태양광, 수력,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속 성장 계획의 일환으로, 태국 외 2개 국가에서 3개의 신규 벤처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 역시 재생에너지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CK Power Public Company Limited 태양광 발전소.

 

그에 따르면, CK Power PLC는 5년 이내에 태양광 기반 발전 용량을 330MW로 10배 이상 늘리는 한편, 같은 기간에 700MW의 풍력 기반 발전 용량을 2배 이상 추가함으로써, 회사의 전체 발전 용량 중 95%가 재생에너지 기반이 될 전망이라고 한다.

 

Thanawat Trivisvavet CK Power PLC 전무이사는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으로의 글로벌 전환으로 인해 엄청난 새로운 기회가 발생하고 있다"며, "최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26)는 당사의 장기적인 사업 전략에서 중요하고 긍정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재생에너지 기반 발전에 대한 폭넓은 경험 덕분에, 당사는 이러한 새로운 기회를 활용하는 데 유리한 입지를 점했다"면서 "동시에 탄소발자국이 가장 낮은 전력 생산자가 됨으로써, 지구 온난화 문제의 대처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세안의 에너지 수요는 향후 20년 이내에 2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기반의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약 20%에 이를 전망된다. 다음 10년 동안, 운송 부문은 산업 부문을 앞지르며 아세안에서 가장 큰 에너지 소비 부문이 될 전망이다.

 

Thanawat Trivisvavet CK Power PLC 전무이사가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에 대한 수요 증가로 꼽은 다른 경향 중 하나는 세계 각국의 정부와 대기업이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가속화를 온실가스 감축과 더불어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책 도구로 보는 시각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는 "CK Power PLC의 순이자부부채비율(Net Interest-Bearing Debt-to-Equity ratio)은 0.67로 매우 낮은 상황"이라며, "이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재정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당사는 태국전력청(Electricity Generating Authority of Thailand)과 맺은 장기 전력 구매 계약으로 인한 안정적인 현금 흐름으로 인해, 탄탄한 재무제표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K Power PLC(CKP)는 태국증권거래소(SET)에 상장돼 있으며, SET 100 Index, SET Thailand Sustainability Investment (THSI) Index, SETCLMV Exposure Index에 포함된다. 또한, A/Stable TRIS 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 CK Power Public Company Limited (CKP)

 

[출처 = PR newswire(https://kr.prnasia.com/story/72038-9.shtml) / 2022년 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