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부, 지진재해지역에 급수복원팀 파견

수리부 지진재해구조지휘부에서 파견한 무한시 수무국 급수복원팀은 5월 19일 오전 5시에 중점재해지역인 성도 도강언시에 도착했다. 복원팀은 즉각 해당지역 수무국과 연락하여 복원팀 편성상황을 소개하고 해당지역 급수구조와 지진재해피해상황을 파악했으며 해당지역 요건에 근거하여 사업방안을 확정했다.

급수복원팀은 용수제한, 급수, 누설검출, 수질 등 4개 전문팀으로 구분하여 15톤의 PE관, 30톤의 구상흑연주철관, 3대의 누설검출기와 급수시설복원에 필요한 각종 부품 등 7트럭의 물자를 확보하고 복원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팀원에 의하면 수리부 지진재해구조지휘부 전방지도팀의 통일적인 사업계획에 근거하여 재해지역의 임시급수를 전면 복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