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연말까지 농민의 음용수안전문제 해결

길림성은 2008년도를 농촌음용수안전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민생개선의 중점대책 중의 하나로 하여 적극 추진하게 된다. 2007년에 길림성은 9억 위안의 자금을 투입하여 150만 농촌인구의 음용수 고불소·고비소 문제를 해결했는바 금년에는 농민 음용수안전문제를 길림성정부의 연간 중점사업임무로 지정하여 연말까지 60만 농촌인구의 먹는물안전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8월 15일까지 전성 60개 현(市, 區) 중 57개 현에서 상수원 건설사업 824개를 가동했는데 이중 계획사업의 62％를 차지하는 513개 사업을 이미 완성했다. 금년에 해결 예정인 60만 농촌인구 음용수안전문제 중 쓰고 짠 물을 마시는 인구는 19만 명으로 이를 중점 해결하게 된다.

계획에 근거하여 길림성은 7억∼8억 위안의 자금을 추가 지원하여 1,100개의 음용수 건설사업을 건설하고 시장수요와 농촌의 장기적인 발전수요에 부합되는 농촌음용수안전관리체계를 서둘러 구축한다. 정부에서 지원하고 농민을 주체로 하며 기업에서 운영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물값을 합리적으로 책정함으로써 농민의 부담을 줄여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