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성, 수자원 절약보호에 405억 지원

청해성 수자원종합계획보고(이하 계획으로 약칭)가 편제과정을 완료하여 청해성 수자원종합계획지도팀의 심사조사에 통과했다. 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청해성은 405억 위안을 투입하여 수자원 절약, 수자원보호 등 사업을 적극 실시함으로써 절수형사회를 기본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계획에 따라 청해성의 수자원을 지속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다음과 같이 했다. ㅇ 산업 최적화과정을 통해 산업구조 조정을 추진하고 황수(湟水)유역, 황하곡지(黃河谷地), 차이담분지(柴達木盆地) 등 관개구역을 중점으로 절수대책을 보급하며 절수형농업, 절수형산업과 절수형도시를 구축한다.

ㅇ 오염이 심각한 황수, 격이목(格爾木), 파음하(巴音河) 등에 대한 오염처리를 한층 강화하며 폐수와 오수 처리효율을 제고한다. 청정개발을 추진하고 절수·오염방지형 사회발전체계를 기본적으로 구축한다.

ㅇ 황하곡지 관개구역 등 중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수자원 분배수준과 급수확보수준을 제고하며 비정규적인 상수원의 이용을 강화함으로써 수자원이 부족한 상황을 개선한다.

ㅇ 현재 점용하고 있는 하천 내의 생태환경 용수량을 반환하여 생태환경 악화추세를 억제하며 퇴화되고 있는 생태시스템을 점차 복원한다.

상기 계획사업을 착실히 추진하여 2030년에 이르러 전성 수자원 급수부족을 기본적으로 해결하고 음수안전, 식량안전, 도시급수안전 및 생태환경의 수자원수요 등을 기본적으로 확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