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도시 음용상수원 수질에 대한 심사방법 강화

환경보호부 오염방지사는 강소성 남경에서 전국환경보호중점도시 집중음용수지표상수원 주요지표달성 심사방법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으며 12월 31일부터 전국 113개 국가환경보호중점도시의 243개 집중음용상수원 지표상수원 수질에 대한 기준달성상황을 심사하기로 결정했다.

심사방법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지표상수원에 대한 심사지표를 규정했으며 심사대상 도시 지표상수원의 수질기준달성비율 계산방법을 명확히 했다. 음용상수원 수질의 평가기준은 지표수환경질기준(GB3838-2002)이며 심사대상 음용상수원의 수질지표 중 임의의 한 지표평가결과가 기준에 미달했을 경우 해당 상수원 수질평가결과도 불합격으로 처리된다.

심사방법과 절차는 전문기술평가 및 현장감독샘플조사를 적절히 결부하는 방식을 채택한다. 환경보호부는 감독과 기술심사 등 방안을 제정하며 기준달성감독조사팀과 기술심사팀을 편성하여 각각 기준달성심사의 현장감독조사 및 기술평가심사 등 업무를 담당토록 지시한다.

환경보호부는 각 환경보호중점도시의 기준달성상황에 대해 심사를 실시하는데 심사내용에는 주로 다음 2가지 사항이 포함된다. 첫째, 심사감독조사팀에서 2009년 1월 5일까지 각 환경보호중점도시 수질기준달성 사업에 대한 현장감독 샘플조사를 완료하여 감독샘플조사 심사의견을 제출한다. 둘째, 기술평가팀은 전문가를 조직하여 각 환경보호중점도시의 자체보고 및 성급 환경보호부서의 초심의견에 대해 기술심사를 실시한 후 기술심사의견을 제출하며 감독샘플조사 심사의견과 결부하여 심사사업보고를 작성, 이를 2009년 1월 15일까지 심사지도팀에 제출한다. 최종 심사결과를 환경보호부에서 책임지고 심사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