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전국오염배출비용 징수금액 188억 위안에 달해

2010년에 전국(시짱 제외)의 49만개 오염배출업체로부터 거둬들인 오염배출비용은 188억 위안으로 2009년 동기대비 24억 위안이 증가되었으며 증가폭은 14.5％에 달했다. 이중 광시장족자치구와 신장위구르자치구, 네이멍구자치구 등 중서부지역의 오염배출비용 증가폭이 가장 컸는바 각각 86％, 56％와 42％를 차지했다. 환경보호부 관계자는 오염배출비용 징수금액이 대폭 증가된 원인을 다음과 같은 3가지로 분석했다.

첫째, 각 지역이 오염배출비용 징수행위를 규범화하고 오염배출비용 징수사업에 대한 조사검사를 강화했다.

둘째, 11개 성이 오여배출비용 징수기준을 인상했다.

셋째, 경제가 다시 복구됨에 따라 기업의 증축, 증산이 추진되었는데 기업의 변화상황에 따라 관련 오염배출비용의 징수를 강화했다. 한편, 11.5기간에 전국에서 거둬들인 오염배출비용은 847억 위안이었으며 이 자금의 지원을 통해 오염감축 프로젝트, 환경측정관리 능력건설 프로젝트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