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PA, 워싱턴 수역 수질 보호 기준 회복 제안

 

[자료출처 = EPA]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워싱턴 주의 연방 수질 보호 기준을 2016년 기준 하향 전으로 되돌리는 것을 골자로 한 규칙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조치가 마무리되면 워싱턴 주민과 현지 부족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워터 라디카 폭스(Water Radhika Fox) EPA 부청장은 "EPA에서, 우리는 공중위생을 보호하는 것이 과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면서 "이 조치는 사람들이 물고기를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깨끗한 물을 향해 나아가는 동안 워싱턴 수역의 유해 화학 물질에 대한 과학 기반의 한계를 확인함으로써 그러한 연관성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라 왓슨 워싱턴주 생태국 국장은 "워싱턴 해역의 물고기가 먹기에 안전하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인간의 건강 기준이 중요한 요소"라면서 "EPA의 제안은 워싱턴 부족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옹호해온 보다 보호적인 기준을 수용하고 있으며, 우리는 우리 주에서 안전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물에 대한 이 새로운 약속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패트릭 데포(Patrick DePoe) 마카((Makah) 부족 위원회 "부족은 조약의 권리를 행사하고 우리의 식단의 근본적인 부분으로서 물고기와 해산물에 계속 의존하는 부족 구성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깨끗한 물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부족은 2016년 기준으로 돌아가기 위한 긴 우회로에 실망했지만, 옳은 일을 하기에는 결코 늦지 않았다. 깨끗한 물은 조약의 권리 행사와 모든 워싱턴 사람들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정수법」에 따라, EPA는 건강에 위험을 주는 수십 개의 화학물질에 대한 제한('인간의 건강 기준')을 제안하고 있다. 주정부와 부족 지도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이전 정부는 2016년 EPA에 의해 제정된 보호 수질 표준을 하향했다. 이 결과로, 워싱턴에서 시행되고 있는 수질 기준은 인간의 건강을 보호하기에 불충분하다. 제안된 규칙은 2021년 6월 캘리포니아 주에서 보호적이고 과학에 기초한 인간의 건강 기준을 회복하겠다는 기관의 약속을 따른다.

EPA의 제안은 명확하고 중요한 보호를 확립하는 동시에 주정부가 준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적으로 일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다. 이 제안은 또한 수질 기준에서 부족 보호권을 보호하겠다는 기관의 약속을 지지한다.

기관은 60일간 이 제안에 대한 의견을 받아들일 것이다. EPA는 또한 이 제안에 대해 두 번의 가상 공청회를 개최한다. 상세한 것에 대하여는, www.epa.gov/wqs-tech/federal-human-health-criteria-washington-state-waters 를 참조해 주세요.

올해 EPA는 「청정수법」 제정 50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1972년 이후, 「청정수법」은 변혁의 진보를 이룩했다. 한때 유독하고 불이 붙었던 물이 정화되었고, 지역사회는 수영과 낚시를 위해 물로 돌아가고 있지만 아직 과제가 남아 있어 EPA는 모든 미국인의 깨끗한 물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문보기]

EPA Proposes to Restore Protective Pollution Standards for Washington Waters

The 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today announced a proposed rule to restore protective federal water quality standards for the state of Washington. When finzalized, this action would help protect the health of Washingtonians and Tribal members who locally caught fish.

“At EPA, we know that protecting public health goes hand in hand with following science,” said EPA Assistant Administrator for Water Radhika Fox “This action exemplifies that connection by identifying science-based limits on harmful chemicals in Washington’s waters while advancing toward a clean water future, where people can safely eat the fish they catch.”

“It’s critical that fish from Washington waters are safe to eat, and the human health criteria are an important component of that,” said Laura Watson, director of the Washington Department of Ecology. “EPA’s proposal embraces the more protective standards that Washington Tribes and community members have championed, and we welcome this renewed commitment to safe, clean, healthy waters in our state.” 

"The Tribe relies on clean water to exercise its Treaty rights and to protect the health of Tribal members, who continue to depend on fish and seafood as a fundamental part of our diet,” said Patrick DePoe, Vice Chairman of the Makah Tribal Council. “While the Tribe is disappointed in the long detour to get back to 2016 standards, it is never too late to do the right thing.  Clean water will benefit the exercise of Treaty rights and all Washingtonians."

Under the Clean Water Act, the agency is proposing limits (called “human health criteria”) for dozens of chemicals that pose a health risk. Over the objections of state and Tribal leaders, the previous administration rolled back protective water quality standards established by EPA in 2016. As a result of this rollback, water quality standards being implemented in Washington are inadequate to protect human health. This proposed rule follows through on the agency’s June 2021 commitment to restore protective, science-based human health criteria in the state.

EPA’s proposal would establish clear and vital protections while providing the state with flexibility to work constructively to address compliance challenges. The proposal also supports the agency’s commitment to protecting Tribal reserved rights in water quality standards in the Office of Water’s Tribal Action Plan.

The agency will accept comment on this proposal for 60 days. EPA will also hold two virtual public hearings on this proposal. For more information, visit www.epa.gov/wqs-tech/federal-human-health-criteria-washington-state-waters.

This year, EPA is commemorating the 50th anniversary of the Clean Water Act. Since 1972, the Clean Water Act has achieved transformational progress. Waters that were once toxic and caught fire have been cleaned up and communities are returning to the water—to swim and to fish. However, significant challenges remain, and EPA is committed to working toward a clean water future for all Americans.

[출처 = EPA(https://www.epa.gov/newsreleases/epa-proposes-restore-protective-pollution-standards-washington-waters) / 2022년 3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