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하이, 생태환경의 지속적인 개선을 실현

칭하이성은 지난 수년간 '생태의 省' 건설전략을 굳건히 실시하고 각항 생태보호 및 생태건설 관련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했으며 순환경제 발전과 생태농목업 발전을 촉진하는 동시에 퇴경환림환초(경지를 물리고 초원과 산림으로 복원)를 실시하여 생태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켰다. 2005년에 시작된 삼강원(三江源) 생태보호건설프로젝트는 2010년까지 총 40.5억 위안의 자금을 들여 퇴목환초(목축지를 물리고 초원을 복원), 봉산육림(산을 봉쇄하고 산림을 육성), 생태이민 등을 비롯한 20여 가지 프로젝트를 실시했으며 이중 산림초원방화, 쥐로 인한 피해방지, 에너지건설, 인공증우, 퇴경환림환초 등 5가지 프로젝트는 건설을 이미 완공했다. 장강, 황하, 란창강(瀾滄江) 발원지역의 수질이 현저히 개선되었고 초원생태시스템도 어느 정도 복구되었다.

2008년부터 칭하이성은 주요목축구역을 상대로 생태목축업 모델사업을 실시했는데 2010년에 이르러 모델사업 범위가 전성 6개 주 30개 현의 30개 마을로 확대되었다. 칭하이성은 퇴목환초 프로젝트를 통해 1.1억畝에 달하는 천연초원을 효과적으로 보호했다. 아울러 자연보호구 11개를 건설하여 고원습지 생태시스템의 70％와 산림 및 관목림의 30.7％, 37.7만㏊에 달하는 사막식물과 85％의 야생동식물종을 보호범위에 포함시켰다. 삼림피복비율은 1999년의 3.1％에서 현재 5.3％ 이상으로 제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