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 59개 성급통제하천의 수질 효과적으로 개선

산둥성 환경측정센터의 측정데이터에 의하면 2010년 12월까지 성급통제를 받는 59개 중점오염하천의 화학적 산소요구량과 암모니아질소 평균농도는 각각 23.7㎎/L와 1.4㎎/L로 전년도 동기대비 각각 40.4％와 61.7％ 하락했다. 일반 어류가 서식할 수 있는 기술지표를 참고기준으로 하면 성급통제를 받는 59개 중점오염하천의 어류생장 기준달성비율은 100％에 달한다. 이로서 산둥성은 2010년 1월에 열린 <정부사업보고>에서 발표한 '가장 엄격한 지방오염물질 배출기준을 실시하여 중점유역의 오염방지를 강화하고 연말까지 성급통제 중점오염하천의 수질을 어류서식에 적합한 수질로 개선' 한다는 목표를 원만히 달성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2003년 이후로 산둥성 GDP의 연평균 증가폭이 2자릿수를 유지한 배경에서 지표수 환경수준이 7년 연속 개선되었고 주요하천구간의 화학적 산소요구량과 암모니아질소 농도가 연평균 19.3％ 및 15.9％ 하락했다. 2009년에 전성의 104개 하천구간의 화학적 산소요구량과 암모니아질소 농도는 2005년 대비 각각 63.4％, 69.1％ 하락했다. 아울러 2006년부터 산둥성은 회하유역 수질오염방지 심사평가에서 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해하유역 수질오염방지 심사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