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PA, 부영양화 감소 가속화 수질 보호 전략 발표

 

 

EPA는 전국 수역의 부영양화 감소 가속화에 관한 새로운 정책서를 지난 4월 5일에 발표했다. [사진제공 = EPA]

 

라디카 폭스(Radhika Fox) 미국 환경 보호국(EPA)의 수자원 부국장은 전국 수역의 부영양화 감소 가속화에 관한 새로운 정책서를 지난 4월 5일에 발표했다. 이는 연방 기관, 주(州) 공동 규제 기관, 부족(Tribes), 물 이해 관계자 및 농업 공동체와 협력하여 미국 수역의 과도한 영양소를 줄이는 데 진전을 이루려는 EPA의 약속을 재확인한다.

라디카 폭스는 "부영양화는 미국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비용이 많이 들고 도전적인 환경 문제 중 하나이다"라며, “동시에 유망한 혁신, 창의적인 파트너십, 전체론적 One Water 솔루션이며, 「초당적 인프라법」 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에 투자할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는 부영양화 감소에 대한 진행을 빠르게 가속화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이 정책서는 농업인, 목장주, 수도기관, 지방 자치 단체, 산업체 및 지역 사회가 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확대하라는 요청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된 정책서에서 EPA는 미국 농무부(USDA), 주, 부족, 영토, 농업, 산업, 그리고 광범위한 물 부문과의 기존 파트너십을 심화시키고 새로운 협력 관계를 육성할 것을 약속한다. 이 기관은 혁신을 지원하고 미국 수역의 과도한 영양소를 줄이기 위한 과학 기반 및 데이터 중심 전략을 추구할 것이다. 결정적으로, EPA는 주, 부족 및 지역이 효과적인 영양소 손실 감소 전략을 확장하는 것을 돕기 위한 기술 지원 및 기타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초당적 인프라법」은 또한 멕시코 만 저산소 대책 위원회(Gulf Hypoxia Taskforce)를 통해 주 영양소 감소 전략에 관한 작업과 같은 노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용 리소스를 제공한다. EPA는 또한 영양 오염을 전체적으로 다루기 위해 「오염방지법」(Clean Water Act) 규제 프레임워크를 계속 발전시키고 시행할 것이다.

로버트 보니(Robert Bonnie) 농업생산보전부 차관은 "자발적 인센티브 기반 보존 프로그램을 통해 USDA는 식량과 섬유 생산을 지원하는 동시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영양소의 시기와 적용 방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며, “USDA는 미국 수역의 과도한 영양분을 줄이기 위해 EPA, 농부, 목장주 및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효과적인 영양소 관리는 식물 건강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지표수와 지하수의 과잉 영양소는 물론 기후변화에 기여하는 온실가스의 배출량도 감소시킨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위스콘신에서는 모든 사람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에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먹는물에 포함된 질산염과 기타 영양소 오염은 위스콘신 주민들에게 매일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위스콘신은 영양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 및 농업과 협력하려는 EPA의 약속을 환영한다. 우리는 또한 「초당적 인프라법」이 다양한 출처의 영양 오염을 해결하기 위해 제공하는 영향력에 감사한다. EPA의 정책서에 요약된 전략은 우리 모두가 공중 보건과 국가의 물을 보호하기 위한 진전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정책에 따라 EPA는 가장 취약한 지역사회에서 공중 보건과 환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부영양화감소, 치료 및 완화 활동을 우선시할 것이다. 전국의 소외된 지역 사회는 부영양화로 인한 환경 영향의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그들 스스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자원이 부족하다.

https://www.epa.gov/nutrient-policy-data/2022-epa-nutrient-reduction-memorandum에서 EPA의 정책서를 확인할 수 있다.

부영양화를 해결하기 위한 EPA의 노력에 대해 https://www.epa.gov/nutrition-policy-data.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배경

부영양화는 공중 보건, 수질 및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속적이고 증가하는 문제이다. 변화하는 기후에서 문제의 복잡성과 심각성은 증가하고 있다. 영양소는 강과 개울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광범위한 스트레스 요인이다. 미국 강과 개울의 58%와 호수의 45%가 과도한 수준의 인을 함유하고 있다. 국가 해안 지역의 약 2/3와 하구의 1/3 이상이 영양염류에 의해 손상을 받고 있다.

[원문보기]

EPA Announces Strategy to Protect Water Quality by Accelerating Nutrient Pollution Reductions

Today, 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 Assistant Administrator for Water, Radhika Fox, released a new policy memorandum on Accelerating Nutrient Pollution Reductions in the Nation’s Waters. This memo reaffirms EPA’s commitment to working with federal agencies, state co-regulators, Tribes, water stakeholders, and the agricultural community to advance progress in reducing excess nutrients in our nation’s waters.

“Nutrient pollution is one of America's most widespread, costly, and challenging environmental problems,”  said EPA Assistant Administrator for Water Radhika Fox. “At the same time, promising innovations, creative partnerships, holistic One Water solutions, and unprecedented opportunities to invest in clean and safe water through the Bipartisan Infrastructure Law have the potential to rapidly accelerate progress on nutrient pollution. Our nutrients memo is a call for scaling up the innovative approaches being used by farmers, ranchers, water agencies, local municipalities, industry, and communities to make progress.”

In the memo issued today, EPA commits to deepening existing partnerships and fostering new collaboratives with the U.S. Department of Agriculture (USDA), states, Tribes, territories, agriculture, industry, and the broader water sector. The agency will support innovation and pursue science-based and data-driven strategies to reduce excess nutrients in our nation’s waters. Critically, EPA will also provide technical assistance and other support to help states, Tribes, and territories scale effective nutrient loss reduction strategies. The Bipartisan Infrastructure Law also provides dedicated resources to accelerate efforts, such as the work happening through the Gulf Hypoxia Taskforce on state nutrient reduction strategies. EPA will also continue to evolve and implement the Clean Water Act regulatory framework to holistically address nutrient pollution. 

“Through voluntary, incentive-based conservation programs, USDA helps agricultural producers improve the timing and application method of nutrients, which supports food and fiber production while also reducing the impacts on the environment,” said Under Secretary for Farm Production and Conservation Robert Bonnie.  “USDA is proud to partner with EPA, farmers, ranchers and others to reduce excess nutrients in America’s waters. Effective nutrient management not only improves plant health and productivity, but also reduces excess nutrients in surface and ground water as well as emissions of greenhouse gases that contribute to climate change.”

“In Wisconsin, we are dedicated to ensuring everyone has access to clean, safe water. Nitrates in our drinking water and other nutrient pollution impacts Wisconsin residents every day,” said Secretary of the Wisconsin Department of Natural Resources Preston Cole. “Wisconsin welcomes EPA’s commitment to partnering with states and with agriculture to tackle the challenge of nutrient pollution. We also appreciate the leverage that the Bipartisan Infrastructure Law offers to address nutrient pollution from a variety of sources. The strategies outlined in EPA’s nutrients memo will help all of us make progress to protect public health and our Nation’s waters.”

Additionally, under this policy memo, EPA will prioritize nutrient pollution reduction, treatment, and mitigation activities that help protect public health and the environment in our most vulnerable communities. Disadvantaged communities across the country disproportionately bear the brunt of environmental impacts from nutrient pollution and lack the resources to address these issues on their own.

View EPA’s memo at: https://www.epa.gov/nutrient-policy-data/2022-epa-nutrient-reduction-memorandum.

Learn more about EPA’s efforts to address excess nutrients at: https://www.epa.gov/nutrient-policy-data.

Background

Nutrient pollution is a continuing and growing challenge with profound implications for public health, water quality, and the economy. In a changing climate, the complexity and severity of the problem is increasing. Nutrients are the most widespread stressor impacting rivers and streams.  Fifty eight percent of the nation’s rivers and streams and 45% of our lakes have excess levels of phosphorus. About two-thirds of the nation's coastal areas and more than one-third of the nation's estuaries are impaired by nutrients.    

[출처 = EPA(https://www.epa.gov/newsreleases/epa-announces-strategy-protect-water-quality-accelerating-nutrient-pollution) / 2022년 4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