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성, 11.5기간 오염감축목표 원만히 달성

쓰촨성 환경보호부의 기초통계에 따르면 쓰촨성은 11.5계획기간의 주요오염물질 총량감축목표를 원만히 달성했다. 쓰촨성의 2010년도 화학적 산소요구량 배출량은 74.07만 톤으로 2009년 동기대비 0.91％ 하락, 2005년 대비 5.43％ 하락했으며 11.5기간 목표의 108.4％를 달성했다. 이산화황 배출량은 113.08만 톤으로 2009년 동기대비 0.41％ 하락, 2005년 대비 12.95％ 하락하여 11.5기간 목표의 108.81％를 달성했다.

11.5기간에 쓰촨성은 오수처리장 175개소를 신축하여 오수처리능력 261만 톤/일 증가했으며 쓰레기장 69개를 건설했다. 소형 광산 273개를 폐쇄하여 산업능력 922만 톤/년 퇴출시키고 소형 제지기업 81개를 폐쇄하여 산업능력 59.45만 톤/년 퇴출, 소형 철강업체 77개를 폐쇄하여 산업능력 366만 톤/년 퇴출시켰다. 소형 화력발전기계 69개를 폐쇄하고 소형 시멘트기업 126개를 폐쇄했다. 2010년에 쓰촨성 5대 유역의 121개 성급통제측정구간의 수질기준 달성비율은 85％로 안정적인 기준달성을 실현했으며 성급통제도시의 대기환경수준 기준달성비율은 90％이다. 도농집중음용상수원의 수질기준달성비율은 90％ 이상이고 도농생활오수 처리효율은 85％, 생활쓰레기 무해처리효율은 85％이다. 위험폐기물과 의료폐기물 안전처리효율도 80％를 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