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 순환경제 시범사업방안 출범

선전시는 일전에 <‘선전시 순환경제 시범사업방안(2010∼2015년)’ 실시의견>을 공포, 실시하고 100여항의 구체임무를 각급 지방정부에 시달했다. 이 시범사업방안은 2015까지 선전시의 1만 위안 GDP당 에너지소비량을 석탄기준 0.47톤으로 통제하고 해수 직접이용규모를 연간 100억㎥로 늘인다는 계획을 확정한바 있다.

2010년 선전시의 1만 위안 GDP당 에너지소비량은 석탄기준 0.529톤인 것으로 통계됐다. 상기 실시의견에서 제출된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선전시는 에너지소비량 감축대책과 동시에 일련의 순환경제지표를 제시했다.

- 에너지이용분야: 선전시는 2012년까지 80만 가구에 대한 천연가스개조 프로젝트를 완성한다.

- 교통에너지절약분야: 궤도교통을 위주로 하는 일체화 교통체계를 기본적으로 구축하고 2015년에 이르러 기동차 출행방식에서의 공공교통 이용률을 60 이상으로 제고시킨다. 신에너지자동차 보급응용을 강화하여 2012년까지 신에너지 자동차 2.4만대를 보급, 운영하고 2015년까지 신에너지 자동차 10만대를 운영한다.

- 오염감축분야: 오수 메인배관 800㎞와 오수 지관 500㎞를 건설한다.

- 생태건설분야: 梧桐山, 塘朗山, 羊臺山, 七娘山에 걸친 대형생태녹지를 건설한다.

- 해수이용분야: 해수자원종합이용 사업을 강화하고 해수 직류냉각 및 순환냉각을 보급하며 3가지 해수담수화 기술시범 프로젝트를 건설한다. 2015년까지 해수의 직접이용규모를 100억㎥로 증가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