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오염 종합방지 12.5계획> 심사에 통과

<중금속오염 종합방지 12.5계획>이 일전에 국무원 심사에 통과되어 최초의 ‘12.5기간 국가계획’ 으로 확정됐다. 환경보호부 저우성셴(周生賢) 부장은 ‘이 계획에 따라 중국은 2015년까지 중점지역의 납, 수은, 카드뮴, 크롬과 준금속 비소 등 중금속 오염물질의 배출량을 2007년 기준에서 15％ 감축하고 비중점지역의 중금속 오염배출량을 2007년 수준으로 통제’ 한다고 밝혔다. 周 부장은 또한 환경영향평가와 ‘3동시’ 검수를 거치지 않은 기업에 대해 생산중지 또는 정돈개선 명을 내리고 상수원을 불법으로 사용하는 기업을 전부 폐쇄하며 오염정리시설을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않아 장기적으로 기준을 초과하여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기업, 중대한 환경안전우려가 존재하는 기업에 대해 생산중지 처벌을 내리는 등 관련 관리사업을 한층 강화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