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협 11기 4차 회의, 환경보호 생태건설 관련 제안 490건

전국정치협상회의 제11기 4차 회의가 13일 폐막했다. 회의에서 정치협상회의 위원과 관련 기관, 전문위원회 전문가는 12차 5개년 계획기간의 발전주제, 주요라인, 목표임무와 중요대책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관련 해결방책을 적극 제시했다. 3월 8일 오후 2시까지 총 5,762건의 제안을 접수했으며 제11기 3차 회의 대비 6.11％ 증가됐다.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과 경제성장방식의 전환에 관한 제안은 2,400건이며 이중 경제구조의 전략적 조정에 관한 제안은 640건이다. 제안중점은 투자구조 최적화, 맹목적인 투자 및 중복건설 방지, 에너지구조 조정, 재생에너지발전, 저탄소와 순환경제발전 등에 집중되었다. 에너지절약 및 환경보호와 생태건설에 관한 제안은 490건으로 주로 녹색건축물 발전, 습지보호 강화, 초원생태건설과 삼림탄소흡수능력 강화, 해양자원의 합리적인 개발 및 이용, 삼림중점생태프로젝트 지속 추진 등에 관한 제안이 가장 많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