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성(江蘇省) 환경보호청이 최근에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2011년 1월에 장수성의 수질환경상황이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남수북조 동부라인구간의 수질달성비율이 100％를 달성했다. 회하의 수질은 전반적으로 다소 개선되었고 국가심사구간의 수질기준달성비율은 95.6％, 도시중점수역 수질기준달성비율은 100％, 남수북조 동부라인의 장수성 구간 수질기준달성비율은 100％를 기록했다. 96개 집중음용상수원의 취수총량은 3.5억㎥이고 수질기준달성비율은 100％이다. 전년도 동기대비 수질기준달성비율이 기본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장수성 관할도시의 24개 주요음용상수원의 취수총량은 1.7억㎥로 전부 기준을 달성했다.

측정데이터에 따르면, 금년 1월에 장수성의 124개 국가통제구간(실제측정구간 121개) 중 44개 구간의 수질이 Ⅰ∼Ⅲ급 수준으로 전체측정구간의 36.4％를 차지했고 30개 구간의 수질이 Ⅴ급 미만으로 약 24.8％를 차지했다. 전년도 수준과 비교할 때 Ⅰ∼Ⅲ급 구간비율이 4.2％ 증가했다. 장강주류의 종합수질은 우수한 수준으로 10개 측정구간 중 9개 구간이 수질목표요건을 달성하여 달성률 90％를 기록했다. 장강에 유입되는 지류의 45개 측정구간 중 2010년 수질목표요건을 달성한 구간은 49개로 달성률 86.7％를 기록, 전년도 동기대비 4.5％ 제고됐다. 태호의 종합영양상태지수는 58.6으로 전년도 동기대비 1.4 증가됐고 국가심사구간 기준달성비율은 80.8％로 동기대비 5.2％ 하락했다. 태호에 유입되는 하천의 수질이 다소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