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칭하이성 환경보호부는 4대책을 통해 환경영향평가제도 이행상황에 대한 관리감독을 한층 강화하고 경제발전 과정에서의 오염원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그 대책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1) 계획프로젝트 환경영향평가 강화: 중점유역과 중점구역의 개발, 업종발전, 광산자원개발 계획프로젝트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산업구조와 규모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며 이미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한 프로젝트에 한해 평가절차를 간소화한다.

2) 환경영향평가 심사비준을 엄격히 실시: 환경영향평가 심사제도와 관련한 국가의 규칙제도를 엄격히 이행하고 고정자산투자와 우위산업분야의 건설프로젝트에 대한 추적서비스를 강화하며 녹색발전, 민생개선, 환경보호, 구조조정, 인프라건설에 관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적시에 간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심사비준 속도를 빨리한다. 에너지다소비 업종, 오염배출량이 큰 업종, 산업능력 과잉업종의 신규 프로젝트를 제한 또는 금지하고 신축프로젝트의 환경영향평가 이행효율 100％를 달성해야 한다.

3) ‘3동시’ 제도(환경오염방지시설은 반드시 주된 공정과 동시에 설계되고 동시에 시공되며 동시에 생산활동에 사용돼야 함) 관리 강화: 건설프로젝트에 대한 ‘3동시’ 감독검사메커니즘을 구축, 보완하고 중점업종과 중점프로젝트의 관리감독을 강화하며 프로젝트 환경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적절한 대책을 취해 심사비준에 통과한 프로젝트의 ‘3동시’ 현장실시합격률 및 건설프로젝트 환경보호 준공검수 합격률이 각각 100％를 달성하도록 확보한다.

4) 관리서비스 수준 향상: 석유·천연가스 화학공업, 함수호 화학공업, 비철금속, 석탄 화학공업, 수력발전 등 중점프로젝트에 대한 지도, 서비스와 관리를 강화하고 국가 또는 성급 환경보호부서가 심사 비준한 프로젝트에 대한 후속서비스를 적극 제공하며 지방 환경보호부서가 심사 비준한 프로젝트에 대한 지도, 관리를 강화한다. 비준을 거치지 않고 임의로 건설을 가동하거나 검수를 거치지 않고 생산을 가동한 프로젝트에 대해 집중단속정리를 실시하며 아울러 환경영향평가자격을 갖춘 평가기관에 대한 관리와 지도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