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태호유역 수질환경 종합정리에서 단계적 성과 취득

관련부처의 공동한 노력에 힘입어 2010년에 태호유역의 수질환경이 종합적으로 개선추세를 보였으며 연간 대규모 수체악취현상이나 상수원지 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장강삼각주 지역의 중요호수인 태호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장수(江蘇), 저장(浙江), 상하이(上海) 3지역은 지난 1년간 ‘태호정리’ 방안에서 확정한 각항 임무와 대책을 전면적으로 실시했으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취득했다.

2010년에 태호유역 장수성구간의 암모니아질소, 총인 배출량이 2009년 대비 각각 5.36％와 5.23％ 하락했고 호수수체가 경한 부영양화 현상을 보였으며 남조식물 발생횟수가 30％ 감소됐다. 2010년에 태호유역 저장성 杭嘉湖(항저우, 자싱, 후저우)구간의 44개 측정구간 중 Ⅲ급 이상 수질기준을 달성한 구간은 22개로 동기대비 11.4％ 증가했다. 한편 2011년도 ‘태호정리’ 사업목표는 ‘음용수안전 확보, 호수의 대규모 범람 방지, 유역 주요오염물질 배출량 한층 저감, 수질의 지속적인 개선’ 등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