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 탄산리튬 가격 상승세...톤당 50만 위안 근접

최근 탄산리튬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톤당 50만 위안에 근접했다.

지난 8월 24일 상하이강롄 발표에 따르면 배터리용 탄산리튬 가격이 톤당 3천500위안(약 68만 원) 인상되어 49.10만 위안(약 9천526만 원)에 달했고, 산업용 탄산리튬 가격은 톤당 4천 위안(약 77.6만 원) 상승하여 47.95만 위안(약 9천303만 원)을 기록하며 연속 7개 거래일 상승세를 보였다.

신다증권금속·신소재 애널리스트 천광후이는 신에너지차와 저장용 배터리 산업의 빠른 발전으로 탄산리튬 가격이 상승세이며, 수요가 왕성한 반면 공급이 부족하여 탄산리튬 가격은 톤당 50만 위안(약 9천701만 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신에너지차 배터리는 전체 차량 생산원가 중 40% 이상으로 탄산리튬 가격은 신에너차 관련 업체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업스트립의 광산업체 뿐만 아니라 기타 기업들도 광산 매입, 광산업체에 대한 전략적 투자, 헤지거래 등의 방식으로 리튬광 가격 상승 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 최대 리튬생산업체인 간펑리튬는 Bacanora를 인수하여 100%의 지분을 확보했으며, Bacanora 산하의 Sonora 프로젝트는 현재 글로벌 최대 규모의 리튬자원 프로젝트로 리튬 자원 총량이 882만 톤 탄산리튬당량(LCE)이다. 이 외 CATL, 궈쉬안가오커, 테슬라 등 기업도 리튬광 기업을 인수하거나 지분을 매입했다.

자료원 : 증권일보 

http://epaper.zqrb.cn/html/2022-08/25/content_869388.htm?div=-1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 2022년 8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