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닝더스다이 치린(麒麟)배터리 전기차 브랜드와 잇따라 제휴 체결

지난 8월 27일, 중국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제조업체 닝더스다이는 동 사의 '치린(麒麟)배터리'가 지리자동차의 전기차 지커 및 화웨이의 전기차 AITO의 새로운 모델에 사용될 것이며, 두 자동차 브랜드와 5년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치린배터리는 닝더스다이의 제3세대 CTP(Cell to Pack, 배터리 모듈을 생략하고 셀을 바로 팩에 조립하는 것) 기술을 채택하여 제작된 제품으로, 에너지 밀도는 최대 255Wh/kg에 달하고 1천km 이상의 항속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세계 최초 배터리 칩 냉각 기술을 사용한 급속 시동 및 10분 고속 충전이 가능하며 배터리 수명, 안전성 및 효율 등 성능이 전반적으로 향상된다. 지리자동차의 산하 브랜드 지커는 치린배터리의 첫 양산 브랜드이며, 치린배터리는 최근 화웨이의 전기차 브랜드 AITO와도 협업 계획을 발표하였다. 치린배터리와 두 전기차 브랜드의 협업 모델은 발표부터 출시까지 약 65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자료원 : 바이두(百度)

https://baijiahao.baidu.com/s?id=1742423853247176979&wfr=spider&for=pc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 2022년 9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