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루이푸란쥔, 1000km 연속주행 가능한 신 배터리모델 개발

지난 8월 29일, 동력 배터리 기업 루이푸란쥔은 새로운 구조로 설계한 ‘원딩배터리’를 출시하였다. 동 배터리는 배터리의 부피 에너지 밀도 향상, 자동차의 연속주행 1천Km 돌파 등의 기술을 가능하게 한다.

루이푸란쥔은 동 배터리에 일체형 용접 기술을 적용해 전기 칩의 내부 구조를 일체화해 공간 활용률을 높였고, 이로 인해 각형 알루미늄 인산리튬 배터리의 부피 에너지 밀도가 최대 450WH/L에 달해 배터리 용량이 기존보다 15% 향상됐다. 또한 동 배터리 중 인산리튬 배터리 모델을 부착한 자동차의 연속주행 700km 돌파, 니켈리튬 배터리 모델을 부착한 자동차의 연속주행 1천km 돌파를 가능하게 한다. 원딩배터리의 구조와 공정 기술은 기존 배터리 셀 제조공정 및 해당 설비와 호환되지 않으며, 이는 루이푸란쥔이 원딩배터리만을 위한 새로운 구조 및 신설비를 연구 개발했기 때문이다.

자료원 : 광명망

https://tech.gmw.cn/2022-08/29/content_35986501.htm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 2022년 9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