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 석탄산업, 청정·고효율 발전 도모

지난 10년간 중국의 석탄 산업은 공급능력 및 스마트화 수준이 제고되었고 친환경 발전을 도모해 왔다.

2021년 석탄 생산량은 41.3억 톤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고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석탄업체의 매출 총액은 3조3천억 위안(약 4천582원), 이윤 총액은 7천23억 위안(약 976억 원)에 달한다.

2021년 산시(山西), 네이멍구, 산시, 신장, 구이저우, 안후이 등 6개 성(省)의 석탄 생산량이 1억 톤을 초과했으며, 전체 생산량은 35.4억 톤으로 전국의 85.8%를 차지했다.

2021년 말 기준 탄광 수량은 4천500곳으로 줄었고, 연간 생산량 120만 톤 이상인 대형 탄광 생산량이 전국의 85%에 달했다.

연간 생산량 천만 톤급인 탄광 72곳, 건설 중인 천만 톤급 탄광 24곳으로 집계, 연간 생산량 30만 톤 이하인 소형 탄광의 생산능력은 전국의 2% 미만으로 하락했다.

2020년 유관부문은‘탄광 스마트화 발전 가속화 지도의견’을 발표했으며 탄광 스마트화 건설이 전면 보급되기 시작했다.

국가에너지국 관계자에 따르면 첫 번째 스마트화 개조 탄광들은 2023년까지 건설이 완공될 예정이며, 전국적으로 400여곳의 탄광이 스마트화 개조를 전개했다.

2021년 말 개최된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는 석탄의 청결·고효율 이용을 제기하였다.

2021년 말 기준 중국내 녹색광산 명단에 포함된 석탄업체는 284개사이며, 중국내 초저배출 요구에 부합되는 석탄 설비용량이 10.3억 킬로와트로 전체 석탄 설비용량의 93%를 차지했다. 2021년 전력의 매연, 이산화유황,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20215년 대비 각각 69%, 73%, 52% 감소했다.

자료원 : 경제일보

http://www.ce.cn/xwzx/gnsz/gdxw/202209/20/t20220920_38113920.shtml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 2022년 9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