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PA, 기후 변화에 대한 기후 적응 실행 계획 발표

기후 변화 복원력 높이기 위한 20가지 기후 적응 실행 계획

미 환경보호국(EPA)은 지난 10월 6일 국가 프로그램 사무소(national program offices)와 10개 지역 사무소를 포함한 주요 사무소에서 개발한 20가지 기후 적응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실행 계획은 환경 정의와 형평성을 진전시키며, 기후 변화가 전국 지역사회에 미치는 위협적인 영향을 해결하기 위해 EPA의 2021년 기후 적응 행동 계획을 통해 실행된 강력한 약속을 재확인한다. 기후 변화로 인한 위협이 점점 더 증가함에 따라 인간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고 국가 전체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각 사무소가 취할 구체적인 조치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가장 야심찬 기후 변화 완화 및 적응 목표를 설정했으며, EPA는 이러한 약속을 이행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PA는 20개의 새로운 실행 계획을 통해 이미 진행 중인 심각한 기후 영향에 대비하기 위해 당국과 자원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것이다.

마이클 레간(Michael S. Regan) EPA 관리자는 “미 전역을 살펴보면서 기후 변화가 수백만 명의 미국인에게 미치는 파괴적인 영향을 직접 보았다. 우리는 안전하고 탄력적이며 공평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바이든-해리스 행정부는 범정부적 접근을 통해 기후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오늘 실행 계획의 발표는 인간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한 EPA의 노력에서 상당한 진전을 나타낸다”고 전했다.

이 계획은 EPA가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투자인 바이든 대통령의 「초당적인프라법」과 「인플레이션 감소법」을 시행하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발표되고 있다. 이 법률에 따라 FDA는 유해 대기 오염을 줄이고, 중요한 지역사회 기반 시설을 재건하며, 환경 정의를 발전시키고 가족의 에너지 비용을 절약하는 동시에 기후 변화에 대한 국가의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역사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진전을 바탕으로 이날 공유된 20개 실행 계획은 기후 변화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건강과 환경을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모든 규모의 주(州), 부족, 영토, 지방 정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기 위해 기관이 앞으로 취할 구체적인 조치에 대한 로드맵을 제공한다. 기후 변화의 영향을 예측하고, 대비하고, 적응하고, 회복하는 능력을 강화한다. 이 계획에는 기후 변화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공기, 물, 토지 및 화학 물질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400개 이상의 약속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온실 가스 및 기타 오염 완화, 공중 보건, 경제 성장, 국가 안보, 형평성 및 환경 정의를 위한 공동 이익을 제공하는 전략을 식별한다.

이행 계획은 기후 파괴가 종종 이미 과중한 부담을 안고 있는 지역사회와 사람들에게 가장 큰 타격을 준다는 것을 인정한다. 이 계획은 또한 저소득 지역사회와 유색인종, 어린이, 노인, 부족 및 원주민 등 우리 사회에서 이미 과도한 부담과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불균형적인 영향을 고려한다. EPA는 이미 환경 정의와 형평성의 원칙을 준수하기 위해 서비스가 불충분하고 취약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다.

EPA의 주요 사무소에서 개발한 20가지 기후 적응 실행 계획.

EPA의 2021년 기후 적응 실행 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

국내외 기후 위기 대처에 관한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 명령.

[원문보기]

EPA Releases 20 Climate Adaptation Implementation Plans from National Offices, Regions to Increase Resilience to Impacts of Climate Change

New program-specific plans reaffirm EPA’s 2021 Climate Adaptation Action Plan, support President Biden’s whole-of-government approach to climate adaptation

 

Today the 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 released 20 Climate Adaptation Implementation Plans that were developed by its major offices, including national program offices and all 10 regional offices. These Implementation Plans reaffirm the strong commitments made in EPA’s 2021 Climate Adaptation Action Plan to address the devastating impacts of climate change on communities across the nation, while advancing environmental justice and equity. They provide details on the specific actions each office will take to protect human health and the environment and to increase the resilience of the entire nation as we face increasingly harmful impacts of climate change.

President Biden has set the most ambitious climate change mitigation and adaptation goals in U.S. history, and EPA plays a central role in delivering on those commitments. With the 20 new Implementation Plans, EPA will continue to use its authorities and resources to help communities prepare for the serious climate impacts that are already underway.

“Traveling across the country, I’ve seen firsthand the devastating impacts that climate change is having on millions of Americans. We need to take actions to ensure a safe, resilient, and equitable future,” said EPA Administrator Michael S. Regan. “The Biden-Harris Administration is confronting the climate crisis through a whole-of-government approach. The release of the Implementation Plans today marks significant progress in EPA’s efforts to ensure we are doing everything we can to protect human health and the environment.”

These plans are being released as EPA works to implement the largest investment in the nation’s history to tackle the climate crisis – President Biden’s Bipartisan Infrastructure Law and the Inflation Reduction Act. Under these laws, the Agency is making historic investments to strengthen our nation’s resilience to climate change, while reducing harmful air pollution, rebuilding critical community infrastructure, advancing environmental justice, and saving families money on their energy bills.

Building on this progress, the 20 Implementation Plans shared today provide a roadmap for the specific actions the agency will take in the years ahead to ensure it continues to protect human health and the environment even as the climate changes, and to partner with states, tribes, territories, local governments, and communities of all sizes to strengthen their ability to anticipate, prepare for, adapt to, and recover from the impacts of climate change. The plans include over 400 commitments to ensure clean air, water, land, and chemical safety even as the climate changes. They also identify strategies that deliver co-benefits for mitigation of greenhouse gases and other pollution, public health, economic growth, national security, equity, and environmental justice—all central to building a more resilient future.

The Implementation Plans recognize that climate disruption often hits already overburdened communities and people the hardest. The plans also consider the disproportionate impacts on those who are already overburdened and underserved in our society, including low-income communities and communities of color, children, the elderly, tribes, and indigenous people. EPA is already engaging and will continue to engage with underserved and vulnerable communities to ensure actions taken follow the principles of environmental justice and equity.

[출처 = EPA(https://www.epa.gov/newsreleases/epa-releases-20-climate-adaptation-implementation-plans-national-offices-regions) / 2022년 10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