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주택, 유틸리티 및 도시개발부(MOHUD)는 정치 불안정과 설계 변경으로 지연된 아부 라와쉬(Abu Rawash) 폐수처리장 프로젝트의 입찰을 2012년 하반기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의 120만㎥/일의 폐수처리장을 2백만㎥/일까지 확장하는 사업으로, 슬러지처리시설과 열병합발전소가 포함돼 있으며 PPP방식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3월 PQ에 통과돼 입찰을 기다리고 있는 7개 컨소시엄은 △베올리아(프랑스)/아쿠알리아(스페인)/오라스콤(이집트) △MA카라피(쿠웨이트)/EMIT(이탈리아) △데그레몽(프랑스)/미아호나(사우디)/아랍콘트랙터(이집트) △악시오나(스페인)/ICAT(이집트)/삼크레테(이집트)/GS건설(한국)/K-Water(한국) △삼성건설(한국)/까다구와(스페인)/하싼 알람그룹(이집트) △삼성엔지니어링(한국)/맥콰이어(호주)/악토르(그리스) △혹티에프(독일)/메티토(UAE)/PWT(독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