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톈진대학, 리튬배터리 양극재 합성 기술 개발

톈진대학 연구진은 최근 수 초 내에 양극재를 합성할 수 있는 고온 열충격기술을 개발하였으며 해당 연구 성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Advanced Materials』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고온 열충격기술을 개발하여 리튬코발트산화물(LiCoO2), 리튬코발트산화물 (LiCoO2), 리튬인산철(Li-FePO4) 등 핵심 양극재를 합성하는데 성공했다. 기존 합성기술은 낮은 온도로 합성을 진행하여 수십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금번 새로이 개발한 고온 열충격기술을 활용하면 수 초만에 양극재 합성을 구현할 수 있게 되어, 양극재 합성 생산기술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온 열충격기술은 양극재 형성 과정에서 산소 공극(oxygen vacancy; 산소 결핍)과 합성하여 단시간의 제조과정으로 고효율의 배터리 성능을 가진 양극재 합성을 실현해 냈다. 또한 해당 기술로 새롭게 합성된 리튬코발트산화물(LiCoO2)양극재의 경우 300회의 배터리 충/방전 후에도 84.6%의 에너지 밀도를 유지하면서 배터리 사용의 안정성을 증명한다.

자료원 : 중국과학원 

https://www.cas.cn/kj/202211/t20221130_4856636.shtml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 2022년 12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