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 탄소배출권 누적 거래액 100억 위안(한화 약 1.8조원) 돌파

최근 중국의 탄소배출권(CEA) 누적 거래량은 2억2천300만 톤, 누적 거래액은 100억 위안(약 1.8조원)을 돌파하였다.

중국은 2021년 7월 16일부터 탄소배출권 거래를 개시한 후 전력업체 2천 개사 대상으로 글로벌 최대 규모의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을 형성하였다.

중타이(中泰)캐피털 관계자는 탄소배출권 거래 시스템과 온실가스 배출 표준체계가 점차 완비되면서 탄소배출권 거래가 전력기업에서 기타 업종으로 확대되고, 더 많은 업종이 환경보호 기술을 도입하여 탄소배출량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난성 녹색금융연구원은 생태환경부에서 발표한 '2022년 기업 온실가스 배출 보고·관리 관련사업 통지'에 근거하여 전국 범위에서 건축자재, 철강, 비철금속, 석유화학, 화학공업, 제지, 민용 항공 등 업종 종사기업과 기타 조건에 부합되는 기업은 온실가스 배출 보고 사업을 전개하여 전국적인 탄소배출 시장 구축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료원 : 중국경제망

http://www.ce.cn/cysc/newmain/yc/jsxw/202212/23/t20221223_38303589.shtml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 2022년 1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