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리온, 텍사스 보거 공장서 신기술로 대기 배출량 대폭 줄이다

하루 23톤 산화질소·이산화황 배출 90퍼센트 줄여

세계적인 특수 화학 회사인 오리온 엔지니어링 카본(Orion Engineered Carbons)은 오늘 새로운 제어 기술로 텍사스주 보거 공장의 공기 배출량을 대폭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6천만 달러 규모인 이 프로젝트에는 카본 블랙 생산 공정에서 생성된 열을 받아 공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기로 전환하는 현장의 열병합발전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작업도 포함됐다. 그 전기는 또한 전력망에 다시 팔린다. 이러한 에너지 절약 장비는 전 세계 많은 오리온 공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코닝 페인터(Corning Painter) 오리온 CEO는 "배출가스 제어 기술에 투자하고 더 많은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리의 약속의 핵심"이라고 말하며 "저는 코로나19 범유행과 공급망 혼란에도 불구하고 이 복잡한 프로젝트를 적시에 완료한 우리 엔지니어, 보거 팀 및 계약업체를 칭찬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배출 기술은 대기 질을 크게 향상시켜 하루 23톤의 산화질소와 이산화황 배출을 90퍼센트 줄일 수 있다. 

오리온은 또한 최근 루이지애나주 이반호와 텍사스주 오렌지의 시설에서 배출가스 관리 기술을 업그레이드했다. 올해 말, 오리온은 오하이오주 벨프레에 있는 그것의 부지에서 마지막 미국 배출 프로젝트를 끝낼 계획이다.

페인터는 "우리는 이 공장들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자랑스럽지만, 그것은 매우 힘든 일이었다. 벨프레 프로젝트를 완료함에 따라 오리온은 성장 프로젝트에 투자할 수 있는 자유로운 현금 흐름을 훨씬 더 많이 갖게 될 것이다. 2023년은 회사의 새로운 시대다"라고 말했다.

보거 공장을 개조하는 일은 오리온이 지속가능성 연계 기간 대출에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뒷받침한다. 오리온은 지난해 공기업 최초로

관련 대출을 받은 기업 중 하나로 기업이 구체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목표를 달성하느냐에 따라 금리가 오르거나 내리는 구조다.

한편 오리온 엔지니어링 탄소는 분말 또는 펠릿으로 생산되는 탄소의 고체 형태인 카본 블랙의 선도적인 글로벌 공급업체이다. 타이어, 코팅, 잉크, 배터리, 플라스틱 및 기타 수많은 특수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고객의 정확한 사양에 따라 제품을 생산한다. 카본 블랙은 착색, 착색, 강화, 전기 전도, 내구성 향상, 자외선 차단 추가에 사용된다. 

오리온은 전 세계 3개 대륙과 14개 공장에 혁신 센터를 두고 있으며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생산 공정을 제공합니다. 이 회사의 기업 혈통은 160년 이상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그곳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 운영되는 카본 블랙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리온은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요구를 깊이 이해하는 선도적인 혁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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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 Sharply Reduces Air Emissions with New Technology at Borger, Texas, Plant

-Orion Engineered Carbons (NYSE: OEC), a global specialty chemicals company, said today it will sharply reduce air emissions at its Borger, Texas, plant with new control technology.

The $60 million project also involved upgrading the site’s cogeneration system, which takes heat created by the carbon black production process and converts it to electricity that can be used by the plant. The electricity is also sold back to the power grid. Such energy conservation equipment is used by many Orion plants worldwide.

“Investing in emissions control technology and generating more clean energy are key to our commitment to sustainability,” Orion CEO Corning Painter said. “I want to commend our engineers, the Borger team and our contractors for the timely completion of this complex project despite the Covid-19 pandemic and supply chain disruptions.”

The new emissions technology will lead to a major improvement in air quality, eliminating 23 tons of nitrogen oxide and sulfur dioxide emissions per day – a 90 percent reduction. The Borger plant produces carbon black for rubber and specialty clients.

Orion also recently upgraded its emissions control technology at facilities in Ivanhoe, Louisiana and Orange, Texas. Later this year, Orion plans to finish its final U.S. emissions project at its site in Belpre, Ohio.

“We are proud that we’ve upgraded these plants, but it was an extremely demanding undertaking,” Painter said. “As we complete the Belpre project, Orion will have significantly more free cash flow to invest in growth projects. 2023 marks a new era for the company.”

Upgrading the Borger plant supports Orion’s efforts to achieve the targets in its sustainability-linked term loan. Last year, Orion was one of the first public companies to take out such a loan, which has interest rates that go up or down depending on whether a company meets specific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goals.

About Orion Engineered Carbons

Orion Engineered Carbons (NYSE: OEC) is a leading global supplier of carbon black, a solid form of carbon produced as powder or pellets. The material is made to customers’ exacting specifications for tires, coatings, ink, batteries, plastics and numerous other specialty, high-performance applications. Carbon black is used to tint, colorize, provide reinforcement, conduct electricity, increase durability, and add UV protection. Orion has innovation centers on three continents and 14 plants worldwide, offering the most diverse variety of production processes in the industry. The company’s corporate lineage goes back more than 160 years to Germany, where it operates the world’s longest-running carbon black plant. Orion is a leading innovator, applying a deep understanding of customers’ needs to deliver sustainable solutions.

[출처 = 오리온엔지니어카본(Orion Engineered Carbons)(https://orioncarbons.com/press)2023년 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