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 전기차 충전설비 수요량 꾸준한 증가세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22년 신에너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706만 대, 689만 대로 전년 대비 96.9%, 93.4% 급증하여 8년 연속 글로벌 1위를 달성하였고, 전기차 충전기 수요량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중국전기차충전인프라시설촉진연맹에 따르면 2022년 충전기 증가량은 259만 대이며, 이 중 공공 충전기가 91.6% 증가하고 자가용 충전기가 225.5% 증가했다. 2022년 12월까지 중국내 전체 충전기 보유량은 521만 대로 전년 대비 99.1% 증가했다.

궈하이증권은 2025년 중국의 신에너지차 비중은 39%, 신에너지차 보유량은 3,651만 대로 증가하고 충전기와 차량 비율이 1:2.2로 하락하여 2025년 충전기 보유량은 1,66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최근 공업정보화부 등 8개 부처는 '공공 분야 차량 전동화 보급 시범업무 관련 통지'를 발표했으며 공공 충전기와 신에너지차 보급량 비율을 1: 1로 규정. 이에 따라 광시, 네이멍구, 허난, 충칭 등지는 충전기 설치 확대 계획을 밝혔다.

자료원 : 경제참고보

http://www.ce.cn/cysc/ny/gdxw/202302/10/t20230210_38385733.shtml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 2023년 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