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탄텍, 탄소 제거 스타트업인 캡처6와 협력해 최초 첨단 수처리 시설 설계

캘리포니아 시범 프로젝트, 염수 및 직접 공기 포획 기술 사용해 탄소 제거 기대

스탄텍(Stantec)은 팜데일 워터 디스트릭트(Palmdale Water District, PWD) 및 탄소 제거 스타트업 업체인 캡처6(Capture6)와 협력해 캘리포니아 팜데일에 새로운 염수관리 기술을 갖춘 최초의 첨단 수처리(AWT) 시범 시설을 설계했다. [사진제공 = Stantec]

지속가능한 설계 및 엔지니어링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스탄텍(Stantec)은 팜데일 워터 디스트릭트(Palmdale Water District, PWD) 및 탄소 제거 스타트업 업체인 캡처6(Capture6)와 협력해 캘리포니아 팜데일에 새로운 염수관리 기술을 갖춘 최초의 첨단 수처리(AWT) 시범 시설을 설계했다.

AWT 시범 시설은 PWD의 퓨어 워터 앤털롭 밸리(Pure Water Antelope Valley, Pure Water AV) 간접 음용수 재사용 프로그램의 일부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위생 지구(Los Angeles County Sanitation Districts)의 팜데일 물재이용시설에서 나오는 3차하수를 사용해 하루에 약 500만 갤런(MGD)의 음용수를 생산할 수 있다. 스탄텍은 Pure Water AV를 위한 프로그램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키르 히라니(Zakir Hirani) 스탄텍의 부사장 겸 물재이용 부문 리더는 "캡처6의 기술을 간접 및 직접 음용수 재이용시설에 통합하는 것은 PWD 및 캡처6를 포함한 고객에게 모두 이익이 되는 솔루션이 될 수 있다"라며 “파트너십은 비용 효율적으로 염수를 처리하는 동시에 재이용을 위한 추가 물을 회수하고 기후 복원력을 지원하는 탄소를 제거해야 하는 중요한 필요성을 해결하는 강력한 협력이다. PWD와 캡처6 간의 이러한 시너지 효과를 촉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Pure Water AV를 위한 본격적인 AWT 시설은 역삼투압(RO)로부터 하루에 약 70만 갤런의 염수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 배출구에 접근할 수 없는 내륙의 음용수 재이용시설로서 RO 염수를 폐기하는 데 연간 수백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캡처6의 기술은 RO 염수에서 생성된 화학물질을 사용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추출하고 깨끗한 물과 화학물질을 생성하며, 모두 재이용될 수 있다.

스콧 로저스(Scott Rogers) PWD의 엔지니어링 관리자는 "캡처6의 기술을 사용하면 염수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다"라며 "이는 지속가능한 솔루션일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요금을 납부하는 고객의 돈을 절약하고 PWD의 재활용된 물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캡처6의 기술에 의한 추가적인 물회수 및 탄소 제거 비용은 탄소 제거에 대한 연방 인센티브와 탄소 발자국 감소를 위한 민간 기업의 자금 지원으로 부분적으로 상쇄될 수 있다. 캡처6에서 사용하는 처리 공정은 염수 폐기의 필요성을 없애고 AWT 시설에서 재이용하거나 산업 사용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부산물 화학 물질을 생성할 수 있다.

에단 코헨콜(Dr. Ethan Cohen-Cole) 캡처6의 CEO이자 설립자는 "당사는 물생산을 늘리고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기 위해 협력하기 때문에 PWD 및 스탄텍과의 이 파트너십에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시범 시설은 캡처6의 기술이 본격적인 프로젝트로 검토되기 전에 음용수 재이용 응용 분야에서 기술적 타당성과 경제적 타당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이 기술을 성공적으로 구현하면 PWD가 염수 처리하기 위해 약 2마일의 파이프라인과 72에이커의 증발 연못(evaporative ponds)을 필요로 하지 않아도 된다.

스탄텍은 수많은 음용수 재이용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그 중 상당수는 내륙에 위치한 시설로, 막대한 염수 처리 비용에 직면해 있다. 시범 시설에서 얻은 지식은 스탄텍이 지자체 및 산업 고객을 위한 비용 효율적인 염수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원문보기]

Stantec partners with carbon removal startup to design first-of-its-kind advanced water treatment facility

Demonstration project in California will remove carbon using brine and direct air capture technology

 

Stantec, a global leader in sustainable design and engineering, has partnered with the Palmdale Water District (PWD) and carbon removal startup Capture6 to design a first-of-its-kind Advanced Water Treatment (AWT) demonstration facility with novel brine management technology in Palmdale, California.

The AWT demonstration facility is part of PWD’s Pure Water Antelope Valley (Pure Water AV) indirect potable reuse program, which will produce approximately 5 million gallons per day (MGD) of potable water using tertiary effluent from the Los Angeles County Sanitation Districts’ Palmdale Water Reclamation Plant. Stantec is providing program management services for Pure Water AV.   

“Incorporating Capture6’s technology into indirect and direct potable reuse facilities could be a win-win solution for our inland clients, including PWD, and Capture6,” said Zakir Hirani, vice president and Water Reuse sector leader for Stantec. “The partnership is a powerful one, addressing the critical need to cost-effectively dispose brine while recovering additional water for reuse and removing carbon that supports climate resiliency. We are thrilled we could facilitate this synergy between PWD and Capture6.”

The full-scale AWT facility for Pure Water AV is expected to produce approximately 700,000 gallons of brine per day from reverse osmosis (RO). As an inland potable reuse facility with no access to ocean outfall, disposal of RO brine could cost PWD millions of dollars per year. Capture6’s technology uses a chemical produced from the RO brine to extract carbon dioxide from the atmosphere and produce clean water and chemicals, which can both be reused. 

“With Capture6’s technology, there is zero discharge of brine,” said Scott Rogers, engineering manager for PWD. “Not only is this a sustainable solution, but it will ultimately save ratepayers money and help meet PWD’s recycled water goals.”

The cost for additional water recovery and carbon removal by Capture6’s technology can be partially offset by federal incentives for carbon removal and funding from private corporations for their carbon footprint reduction. The treatment process used by Capture6 could eliminate the need for brine disposal and produce byproduct chemicals that can be reused at the AWT facilities or sold to industrial users.

“We are enthusiastic about this partnership with PWD and Stantec as we work together to increase water production and remove carbon dioxide from the atmosphere,” said Dr. Ethan Cohen-Cole, CEO and founder of Capture6.

The demonstration facility will be used to assess the technical feasibility and economic viability of Capture6’s technology in potable reuse application before it is considered for the full-scale project. Upon successful implementation, the technology could eliminate PWD’s need for about 2 miles of pipeline and 72 acres of evaporative ponds to dispose brine.

Stantec has worked on numerous potable reuse projects, many of which are inland and face enormous brine disposal costs. Knowledge gained from the demonstration facility will help Stantec develop cost-effective brine management solutions for municipal and industrial clients.

[출처 = Stantec(https://www.stantec.com/en/news/2023/stantec-partners-carbon-capture-removal-design-advanced-water-treatment-facility) / 2023년 5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