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스페인 도시 식수에서 버블플라스틱 인정”

스페인은 자치대학·알칼라대 주도 및 엔비로프랜넷 네트워크 12개 이상 연구센터 서연구 수행

플라스틱의 중간농도, 물 ㎥당 12.5±4.9 입자플라스틱…

연구 결과, 국제 학술정보지 『워터서치(Water Research)』 6월호에 발표

ㄷㄷㄷ 했다.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출처(사진출처) = 픽스배이(pixabay)]

 

스페인 마드리드 자치대학교(UAM ;  Autonomous University of Madrid)와 알칼라 대학(UAH ;  University of Alcala)이 주도하고 엔비로프랜넷 네트워크(EnviroPlaNet Network)의 12개 이상의 스페인 연구센터에서 수행한 연구에서 스페인의 다양한 지역의 식수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됐다. 

국제 학술정보지인 『워터리서치(Water Research)』 6월호에 발표된 이같은 결과는 이러한 오염물질이 우리가 소비하는 물을 통해 우리 집으로 돌아오는 것을 막기 위한 적절한 폐기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플라스틱은 지구상의 거의 모든 생태계에서 발견되어 왔다. 대부분의 플라스틱은 우리가 폐기물을 잘못 관리하기 때문에 결국 자연 환경에 버려진다. 플라스틱은 결국 해변에 도달하고 강을 오염시킨다. 일단 환경에 들어가면 천천히 분해되어 우리가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s)이라고 부르는 더 작은 플라스틱 입자들을 생성한다.

미세플라스틱은 자연 속에서 쉽게 움직일 수 있는 5mm 미만의 크기이다. 현재 우리는 미세플라스틱은 모든 환경 구획에 존재하기 때문에 어디에나 있는 오염물질로 간주할 수 있다.

레드 엔비로플랜넷(Red EnviroPlaNet) 연구 네트워크에 의해 『워터 리서치(Water Research)』에 발표된 연구는 몇몇 스페인 도시의 식수에 미세플라스틱의 존재를 밝혀냈다. 엔비로플랜넷은 플라스틱 오염과 관련된 문제를 연구하는 12개 이상의 스페인 연구그룹의 노력을 조정한다.

미세 플라스틱 외에도, 연구원들은 염료와 같은 첨가물의 잠재적인 원천인 옷에서 염색된 면 섬유와 같은 인공물질도 발견했다.

플라스틱의 평균 농도는 물의 세제곱미터(㎥)당 12.5±4.9 미세플라스틱인 반면, 인공물질의 농도는 물의 ㎥당 32.2±12.5 미세플라스틱 입자였다.

검출된 주요 플라스틱은 폴리아미드(polyamide), 폴리에스테르(polyester) 및 폴리올레핀(polyolefin)으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많은 물체 및 직물 의류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재료이다.

연구에서 모든 입자의 주의 깊은 특성화는 처리된 샘플에 포함된 미세플라스틱의 질량을 추정할 수 있게 해주었고, 그 평균은 리터(L)당 45.5 나노그램(ng)인 것으로 밝혀졌다.

스페인 8개 도시의 주요 물에서 미세플라스틱(MPs ; microplastics)의 샘플링 포인트와 농도. [그림출처(picture source) = 『워터리서치(Water Research)』]

 

“이 값은 작은 값이며 지표수에 나타나고 거기에서 항생제와 같은 네트워크 물에 도달하는 다른 오염 물질과 비교할 수 있다. 매일 1.5L의 물을 소비하면 1밀리그램(mg)을 섭취하는 데 40년이 걸리며 이는 인체 건강에 대한 위험이 무시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이것은 좋은 소식이다”라고 저자는 자세히 설명한다.

저자들은 특히 “이제는 플라스틱이 아무리 적더라도 수도꼭지에서 플라스틱이 나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연구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인 마드리드의 상수도가 가장 많은 미세플라스틱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모든 샘플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이 상당히 비슷한 농도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가장 가능성 있는 원인은 정수장에서 물을 공급받는 채널에 도달하는 확산 오염으로, 일반적으로 상류에 위치한 처리장에서 하·폐수를 공급받는다. 하·폐수 배출은 현재 매개변수에 따라 적절하게 처리되더라도 환경으로 배출되는 미세플라스틱의 중요한 공급원이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집에서 버리는 쓰레기는 결국 그들에게 돌아오고, 따라서 우리가 발생시키는 쓰레기를 올바르게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저자들은 결론지었다.

[원문보기]

Researchers detect microplastics in the drinking water of Spanish cities

 

A study carried out by more than a dozen Spanish research centers of the EnviroPlaNet Network, and led by the Autonomous University of Madrid (UAM) and the University of Alcala (UAH), has found microplastics in drinking water in various regions of Spain. 

The results, published in Water Research, underscore the importance of proper waste management to prevent these pollutants from returning to our homes through the water we consume.

Plastics have been found in almost every ecosystem on earth. Most plastics end up in the natural environment due to the mismanagement we make of our waste. Plastics reach our beaches and pollute our rivers. Once in the environment, they slowly degrade giving rise to smaller and smaller plastic particles that we call microplastics.

Microplastics measure less than 5 millimeters, which allows them to move easily through nature. Currently we can consider them ubiquitous pollutants since they are present in all environmental compartments.

Now, a study published in Water Research by the Red EnviroPlaNet research network has revealed the presence of microplastics in the drinking water of several Spanish cities. EnviroPlaNet coordinates the efforts of more than a dozen Spanish research groups that work on issues related to plastic pollution.

In addition to microplastics, the researchers also found man-made materials such as dyed cotton fibers from clothing, which are a potential source of additives such as dyes.

The average concentration of plastics was 12.5 ± 4.9 microplastics per cubic meter of water, while that of artificial materials was 32.2 ± 12.5 particles per cubic meter of water.

The main plastics detected were polyamides, polyesters and polyolefins, materials for general use in numerous commonly used objects and in textile garments.

The careful characterization of all the particles in the study allowed estimations of the mass of microplastics contained in the processed samples, the average of which was found to be 45.5 nanograms per liter.

“This is a small value and comparable with other contaminants that appear in surface water and that from there reach the network water, such as antibiotics. Consuming 1.5 L of water every day, it would take 40 years to get to ingesting 1 milligram, which most likely indicates that the risk to human health is negligible. This is good news”, the authors detail.

“Now, no matter how little there is, one does not expect plastic to come out of the tap. In our study it was shown that despite the fact that the mains water from the most populated area, Madrid, was the one that contained the most microplastics, plastic waste appeared in all the samples with a fairly similar concentration”.

The most probable origin is in the diffuse contamination that reaches the channels from which the drinking water treatment stations take water, which generally receive wastewater from treatment plants located upstream. Wastewater discharges, even if they are properly treated according to current parameters, are an important source of microplastics discharged into the environment.

"As a final reflection, it should be noted that the waste that we end up discarding in our homes ends up returning to them, hence the importance of correctly managing the waste that we generate", the authors conclude.

참고 문헌: Galvez-Blanca, JV, Edo, C., Gonzalez-Pleiter M., Albentosa M., Bayo, J., Beiras, R., Fernandez-Pinas F., Gago J., Gomez M., Gonzalez- Cascon, R.,Hernandez-Borges J., Landaburu-Aguirre J.,Martinez I.,Muniategui-Lorenzo S.,Romera-Castillo C.,Rosal R., 2023년. 스페인 대륙과 카나리아 제도의 여러 도시, Water Research 120044, doi.org/10.1016/j.watres.2023.120044.

[출처 = 전자자치대학교(UAM) ( http://www.uam.es/uam/investigacion/cultura-cientifica/noticias/microplasticos-agua-potable) / 2023년 6월 6일]

[논문출처 = 『워터서치(Water Research)』 ( http://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043135423004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