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만 국제물주간 2023’ 방문객 사전 등록 개시... 스마트 수처리 기술 등 전문 물 과학 기술 선봬

9월 20일부터 22까지 개최...최신 산업 동향 확인하는 장 될 것

미국, 프랑스 등 6개 업체 유치...선도적인 국제 기술 선봬

ITRI의 "스마트 수처리 기술", MT의 "스마트 수질 모니터링 키트" 등 신기술 발표

TIWW 2023 전시회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국제 산업 동향과 최신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인기 제품 출시, 국제 포럼 및 세미나, 수자원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될 예정이다 [사진출처(Photo source) =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가(TAIRTA) ‘대만 국제물주간 2023’ 사전 등록을 개시했다.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가 주최하는 '대만 국제물주간 2023(Taiwan International Water Week 2023, TIWW 2023)'이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 1관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폐수 처리 및 스마트 물 기술에 중점을 두고 수자원 산업의 최신 기술과 응용을 선보여 방문객들이 최신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얻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련 업계 참가자는 전시회 공식 웹 사이트(www.taiwanintlwaterweek.com)에서 사전 등록 할 수 있다. 

물 부족은 위기이자 사업기회이다.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은 이상기후로 인한 어려움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정부가 물 인프라 개발을 추진하는 속도가 점점 빨라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대만 정부는 미래지향적인 물 인프라 건설과 안정적인 물 공급 프로그램에 천800억 이상의 대만 달러((NT$180)를 투자했다.  

대만 행정원 또한 올해 초 전염병 이후 특별 예산을 통과시켜 각 지역의 물 절약 프로젝트를 강화하고, 수자원 복원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생수 공장, 해수 담수화 공장, 저수지 연결 공사(파이프 프로젝트) 등 다양한 물관리 공사를 추진했다.

미국, 프랑스, 덴마크, 호주를 포함한 6개국의 제조업체가 TIWW 2023 전시회에서 모든 종류의 스마트 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이다(TIWW 2022 베올리아 부스 모습) [사진출처(Photo source) =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

오는 9월 개최되는 ‘대만 국제 물주간’ 전시에는 ▲재생수 처리 ▲운송 및 저장 ▲스마트 물 기술 ▲정수 및 식수 ▲유체 자동화 및 기술 ▲물 인프라 건설 및 주변 서비스 등이 포함돼 있으며 업계가 물 절약 건설과 관련해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제부 수자원 관리국, 산업기술연구소, 산민전기(Sanmin Electric), 카이인터내셔널(Kaiyi International), 딩지 푸화 공업(Dingji Fuhua Industrial) 등 정부기관과 국내 업체 유치했다. 이외에도 미국의 플루언스(Fluence), 프랑스의 베올리아(Veolia), 덴마크의 AVK 밸브(AVK Valves), 호주의 존슨 스크린(Johnson Screens) 등 6개국의 업체를 유치해 선도적인 국제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TIWW 2023의 메인 전시품에는 AIoT, 자동화기술, 수처리 기술을 통합해 다양한 수처리 공정을 수행하는 ITRI의 "스마트 수처리 기술"과 AI센서를 활용한 밍샹 테크놀로지(Mingxiang Technology)의 "스마트 수질 모니터링 키트"가 포함된다. 이 키트는 AI센서, 사물인터넷 아키텍처, 녹색에너지 전력공급을 활용해 사용자가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및 센서 작동상황을 적시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바디슨 테크놀로지(Bodson Technology)의 '냉각탑 스마트 관리 솔루션'이 포함된다. 이 솔루션은 특허를 받은 알고리즘을 이용해 냉각수 타워의 성능을 정밀하게 모니터링하고 24시간 측정 데이터를 제공한다.

TIWW 2023은 전시회 외에도 국제 포럼 및 세미나, 시장 비즈니스 설명회, 수자원 강의, 최신 제품 출시, 구매 상담회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방문객이 최신 수자원 산업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방문자들이 산업 동향을 이해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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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台灣國際水週開放預先登記參觀 展出專業水科技網羅產業新商機

 

由外貿協會主辦之2023年「台灣國際水週（TIWW）」將於9月20至22日在台北世貿一館舉辦，該展將聚焦廢汙水處理及智慧水務科技，全方位展示水資源產業最新的技術與應用，協助參觀者網羅產業最新趨勢及市場商機，歡迎相關業者至展覽官網預先登記參觀。

缺水問題既是危機，也是商機！中華民國總統蔡英文日前出席經濟部水利人員表揚大會時指出，極端氣候所帶來的挑戰日益嚴峻，因此，政府推動水利建設的腳步只會越來越快。政府除已透過前瞻水環境建設計畫，投入超過新臺幣1,800億元用於開源和節流等穩定供水方案外，行政院也於今年初通過疫後特別預算，以加強各地水利工程，並持續推動再生水廠、海水淡化廠、水庫連通幹管工程等各項水利建設，增強水資源韌性。

即將在今年9月登場的台灣國際水週展出內容涵蓋再生水處理、輸送儲存與配件、智慧水務科技、終端淨水與飲用水、流體自動化與科技、水環境建設及周邊服務等，協助業者掌握水利建設龐大商機，目前已吸引經濟部水利署、工研院、三敏電機、凱懿國際、鼎機及福樺實業等政府單位和國內指標廠商，以及美商Fluence、法商Veolia、丹麥商AVK Valves及澳商Johnson Screens等來自6國的業者參展，在TIWW展示國際領先的技術及解決方案。

今年亮點展品包含工研院的「智能化水處理技術」，藉由整合AIoT、自動化技術和水處理技術，為不同的水處理流程提供成套的智慧解決方案；銘祥科技的「智慧水質監測套組」，運用AI感測器、物聯網架構及綠能供電，協助使用者藉由雲端平臺適時掌握即時數據及感測器運作狀況；博得生科技的「冷卻塔智慧管理解決方案」，可利用專利演算法精準監測冷卻水塔性能，並全天候提供量測數據，確保冷卻水系統正常運作。

[출처 = 台灣國際水週(https://www.taiwanintlwaterweek.com/zh-tw/news/B8C076A9BA85062E/info.html?lt=data&cr=3) / 2023년 7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