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코틀랜드워터, 데이터 활용 하수처리장 운영 개선

‘Examplear 시스템’ 이용 원격 측정

중요 자산 상태 및 최종 유출수 모니터링

에너지 사용 등 6가지 주요 영역 데이터 수집

영국의 스코틀랜드 워터(Scottish Water)는 ‘이그젬플러(Examplear) 시스템’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매일 10억 리터(100만㎥) 이상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사진출처(Photo source) = 스코틀랜드 워터(Scottish Water)]

 

데이터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짐에 따라 스코틀랜드의 가장 경험이 많은 하수처리장 현장 운영자들은 중요한 인프라 운영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갖게 된다.

‘이그젬플러(Examplear)’라는 새로운 시스템은 영국에서 가장 큰 하수처리장 중 일부를 운영하는 엔드 투 엔드 프로세스(end-to-end process)를 포착한다.

그것은 스코틀랜드 남서부 공업도시인 페이즐리(Paisley)에 있는 영국 내 가장 큰 하수처리장 중 하나에서 시험되었으며, 현재 이러한 자산 운영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스코틀랜드 전역의 16개 새 처리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스코틀랜드 워터(Scottish Water)는 매일 10억 리터(100만㎥) 이상의 하수를 처리하며, 처리와 관련된 공정은 공공운영기관에서 매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그젬플러(Examplear)’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운영자와 스마트 센서의 새로운 동적 통찰력을 연결하여 각 공장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처리 공정을 조정할 수 있고, 에너지 소비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반응형 수리를 줄이기 위해 기계적 또는 전기적 고장이 발생하기 전에 투자가 필요할 수 있는 시기를 예측할 수 있다.

이그젬플러(Examplear)는 △원격 측정 △중요 자산 상태 모니터링 △최종 유출수 모니터링 △실시간 제어 △날씨 및 환경 데이터 △에너지 사용 등 6가지 주요 영역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 모든 것은 하수처리장 운영 방식에 중요한 요소이다.

하수운영 관리자인 네이선 윌드(Nathan Wield)가 프로젝트팀을 이끌었다. 그는 “이 기술은 우리의 자산을 운영하고 스코틀랜드의 하수를 처리하는 비교적 전통적이고 수동적인 접근 방식을 핵심에 둔 것으로 변화시켜 더 똑똑하고 빠르고 효과적인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그젬플러(Examplear) 시스템’을 이용하면 처리장을 빠져나가는 배출물은 매 시간 원격으로 샘플링된다. [사진출처(Photo source) = 스코틀랜드 워터(Scottish Water)]

 

네이선 윌드 관리자는 이어 “궁극적으로 그것은 우리가 대중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환경보호를 향상시키는데, 이것은 우리 모두가 하수운영팀 내에서 엄청난 자부심을 느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이그젬플러(Examplear)는 처리 하수과정과 자산의 효과적인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매개 변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라면서 “한 처리장의 운영자는 또한 수마일 떨어진 다른 처리장에서 얼마나 운영되고 있는지 원격으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네이선 윌드는 또한 “스마트하게 운영되고 처리 공정과 에너지 사용을 훨씬 더 잘 통제함으로써 우리 팀이 진정으로 역동적인 의사 결정을 기반으로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스코틀랜드 워터의 디지털 및 혁신담당 이사인 롭 머스터드(Rob Mustard)는 “적절한 기술을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사람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성능을 향상시키고, 비용 대비 가치를 높이며, 우수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롭 머스터드 이사는 특히 “전략적 목표와 활동을 기술에 매핑하고 혁신적으로 생각하면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의 과제를 해결하고 환경 영향을 매우 직접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그젬플러(Examplear) 시스템은 일부 대규모 처리장에서 다양한 운영자 장치에 걸쳐 하루 24시간 작동하여 최신 현장 정보에 즉시 접근할 수 있다.

레이파크(Laighpark) 하수처리장의 허가된 처리 유량은 초당 2천473리터(약 2.5㎥)로 하루 2억1천300만 리터(21만3천㎥)가 넘는다.

레이파크(Laighpark) 하수처리장의 영국에서 가장 큰 하수처리시설 중 하나로 처리용량은 21만3천㎥가 넘는다. [사진출처(Photo source) = 스코틀랜드 워터(Scottish Water)]

 

이그젬플러(Examplear)는 현재 에르스킨(Erskine), 쉴드홀(Shieldhal), 달마녹(Dalmarnock), 달도위(Daldowie), 해밀턴(Hamilton), 키닐(Kinneil), 커스(Kerse), 달더스(Dalderse), 트로키어(Troqueer), 카반스(Carbarns), 캠벨타운(Campbelltown,), 세인트앤드루스(St Andrews), 퍼스(Perth), 던펄린, 커크캘디, 던바(Dunfermline), 필립실(Philipshill)의 자산으로 출시되었다.

[원문보기]

Data Drives Waste Water Site Improvements

 

An enhanced focus on data is giving Scotland’s most experienced waste water site operators a new insight into running critical infrastructure.

A new system called Exemplar captures the end-to-end process of running some of the country’s biggest waste water treatment plants.

It was trialled at one of the country’s biggest treatment works in Paisley and is now being rolled out to 16 new sites across Scotland to improve how these assets run. 

Scottish Water treats more than 1 billion litres of waste water every day, while processes associated with treatment accounts for more than 70 per cent of CO2 emitted annually by the publicly operated organisation.

Exemplar uses digital technology connecting our operators to new dynamic insights from smart sensors, giving them detailed information into how each plant is operating.

It allows for adjustments to be made in treatment processes, reduce energy consumption and costs, and even helps predict when investment might be needed ahead of mechanical or electrical failures to reduce reactive repairs.

Exemplar collects data on six key areas: Telemetry, critical asset condition monitoring, final effluent monitoring, real-time control, weather and environment data, and energy use. All of these are vital elements in how a waste water site runs.

Waste water operations manager Nathan Wield led the project team. He said: “This technology transforms what was a relatively traditional and manual approach to operating our assets and the treatment of Scotland’s waste water to one which puts data at the heart of it allowing for smarter, quicker and more effective decision making.”

“Ultimately it improves the service we offer to the public and improves our protection of the environment which is something we all feel an enormous pride in within waste water operations teams.”

He added: “Exemplar gives us real-time, live visibility of a range of parameters giving us enhanced understanding of treatment processes and the effective operation of our assets. Operators at one site can also see remotely how another site many miles away is running - reducing our need to be on the road.”

“By operating smarter and being in much greater control over the treatment processes and energy use, it gives our teams a platform on which to base really dynamic decision-making.”

Rob Mustard, Scottish Water’s Director of Digital and Transformation said: “By delivering the right technology to the right people at the right time we can improve performance, add value for money and deliver excellent and reliable service.

“Mapping our strategic objectives and activities to technologies and being innovative in our thinking will ensure we can meet the challenges of an ever-changing world and reduce our environmental impact very directly.”

The Exemplar system will operate 24-hours a day across a range of operator devices at some of our larger treatment sites, giving instant access to the latest site information.

Laighpark Waste Water Treatment Works’ required licenced treatment flow is 2473 litres per second - over 213,000,000 litres per day.

Exemplar has now been rolled out to assets in Erskine, Shieldhall, Dalmarnock, Daldowie, Hamilton, Kinneil, Kerse, Dalderse, Troqueer, Carbarns, Campbelltown, St Andrews, Perth, Dunfermline, Kirkcaldy, Dunbar and Philipshill.

[출처 = 스코틀랜드 워터(Scottish Water)(https://www.scottishwater.co.uk/About-Us/News-and-Views/2023/07/250723-Exemplar-App) / 2023년 7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