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 소형 리튬이온배터리 2024년 8월 CCC 강제인증
2023년 8월 1일 인증 접수, 1년 유예기간 거쳐 시행
완제품 인증시간 감안해 관련 부품 인증 서둘러야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은 <리튬이온배터리 등 제품 CCC 강제인증 시행 공고>(2023년 제10호)를 발표하고 2024년 8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전기차용은 포함되지 않으며 소형 리튬이온배터리, 보조배터리 등 제품들이 해당된다.
주요 내용
중국에서 전자전기제품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 및 배터리 팩, 모바일 전원 공급장치 및 통신단말기 제품 지원용 전원 어댑터·충전기에 대해 CCC 강제인증 관리를 시행한다. 우선 휴대용 전자제품용 리튬이온배터리 및 배터리팩에 대해 CCC 인증을 먼저 실시하고 기타 전자전기 제품용 리튬이온배터리 및 배터리팩은 상황에 따라 적시에 CCC 인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행 시기는 2023년 8월 1일부터 지정 인증기관에서 해당 제품에 대한 CCC 인증 신청 접수를 받으며 <강제성제품 인증 시행규칙 정보기술장비> 및 부록에 명시된 적용기준에 따라 인증업무를 수행한다. 2024년 8월 1일부터 CCC 인증을 취득하지 않고, 인증 마크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출고, 판매, 수입이 모두 금지된다.
리튬이온배터리 등 제품의 CCC 강제인증 시행 공고 적용 대상
[자료: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
지정 인증기관
CNCA(중국 국가인증 인정감독관리위원회)는 인증위험 통제 및 인증품질 보장을 위해 2023년 6월 5일 아래와 같이 리튬이온 배터리 등 제품의 CCC 강제인증 지정기관 리스트를 발표했다.
[자료: CNCA]
프로세스
CCC 인증절차
[자료: KOTRA 상하이 무역관 정리]
수입동향
리튬이온배터리(HS 8507.60) 수입 현황
(단위: US$ 천, %)
[자료: KITA]
HS 8504.40(어댑터 포함) 수입현황
(단위: US$ 천, %)
[자료: KITA]
시사점
모바일 인터넷 시대의 발전으로 리튬배터리 및 모바일 전원 공급 장치(보조 배터리)가 일상 생활의 많은 부분에 침투해 있다. 리튬배터리류 사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제품의 화학적 특성상 생산공정과 구조가 정부 표준 및 기술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운송 및 사용과정에서 극단적인 온도, 충격, 장시간 충전 등으로 발열, 발화, 폭발, 과열, 누액 등 안전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중국 관련 부처는 현지 유통 제품의 품질을 보장하고 건전한 경쟁을 통해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지 CVC 인증기관의 CCC 인증 담당자 A씨는 상하이 무역관 인터뷰에서 "해당 공고는 기업에 1년간의 유예기간이 주어져 기업은 CCC 인증 취득 준비기간이 충분하다. 다만 팩용 배터리 등 부품 공급 기업은 최대한 빨리 인증을 완료해 완제품의 CCC 인증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자료: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 중국청년보, CNCA, KITA, 중국경제신문 등 인터넷 자료 KOTRA 상하이 무역관 자료 종합
[출처 = KOTRA GlobalWindow(http://news.kotra.or.kr) / 2023년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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