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 7월 자동차 생산 및 판매량 모두 감소...신에너지차 수출 증가

중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7월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전월 대비 6.2%, 9.0%, 전년 동기대비 2.2%, 1.4% 감소한 240만 대, 239만 대로 집계되었고 자동차 경소상의 재고지수는 57.8%로 전년 동기대비 3.5%, 전월 대비 3.8% 상승했다.

중국자동차유통협회 관계자는 7월 자동차 시장은 생산업체와 경소상의 생산 및 판매가 모두 주춤하고 판매가가 낮아지면서 경소상의 이윤이 하락했고 고온, 장마 등 날씨로 소비자의 외출이 제한을 받아 자동차 현장 구매에 불리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한편 7월 신에너지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0.6%, 31.6% 증가한 81만 대, 78만 대로 시장점유율은 32.7%로 상승했으며, 이 중 수출량은 전월 대비 29.5%, 전년 동기대비 87% 증가한 10만 대를 달성했다. 1~7월 신에너지차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32.5% 증가한 389만 대, 수출량은 1.5배 증가한 63.6만 대이다.

자료원 : 중국상보망

https://www.zgswcn.com/article/202308/202308121327061020.html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 2023년 8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