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 동력 배터리 기업 해외진출 가속화

중국자동차동력배터리산업혁신연합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8월 동력 및 에너지 저장 배터리 총 수출량은 87.9GWh로 전년 동기 대비 163.2% 증가했다.

8월 동력 및 에너지 저장 배터리 총 수출량은 12.5GWh로 전년 동기 대비 142.2% 증가했다.

CATL, 푸넝커지(孚能科技),궈쉔가오커(國軒高科)등 중국의 주요 동력 배터리 회사는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CATL 관계자는 미국 포드자동차의 협력 요청을 받아들여 미국 미시간 주 배터리 공장 건설 및 운영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궈쉔가오커(國軒高科)는 독일 괴팅겐 공장의 첫 생산 라인이 공식적으로 가동되고, 20억 달러를 투자하여 미국 일리노이 주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지을 예정, 2024년 말까지 궈쉔가오커(國軒高科) 배터리 생산 능력은 200GWh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푸넝커지(孚能科技)는 튀르키예의 유명한 전기차 제조업체인 TOGG와 합작 회사를 설립, 새로운 배터리 공장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융웨이(張永偉) 중국 전기차 백인회(百人會) 부이사장 겸 사무총장은 중국은 이미 배터리 산업사슬이 완비되고 큰 규모의 동력 배터리 산업체계가 형성되었으며, 양극, 음극, 전해액, 분리막 4대 원재료의 수입의존도도 대폭 하락했다고 밝혔다.

출처: 상해증권보

https://news.cnstock.com/industry,rdjj-202309-5125913.htm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 2023년 9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