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웨스팅하우스, 알래스카 힐리 장기 에너지 저장 시스템 프로젝트 선정

미국 내 가장 큰 규모의 단일 장기 에너지 저장소 설치

전체 안정성 유지 및 탈탄소 목표 달성 위해 그리드에 재생 에너지 적용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Electric Company)는 9월 22일(현지시각) 미국 에너지부(DOE)가 풍력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알래스카 힐리(Healy)에 1.2GWh 규모의 유틸리티 장기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배치하는 프로젝트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제공 =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Electric Company)]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Electric Company)는 9월 22일(현지시각) 미국 에너지부(DOE)가 풍력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알래스카 힐리(Healy)에 1.2GWh 규모의 유틸리티 장기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배치하는 프로젝트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내 가장 큰 규모의 단일 장기 에너지 저장소를 설치하고, 어떻게 기술이 지역 및 지역 그리드 복원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그리드 규모에서 간헐적인 재생 가능 전력을 강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마이크 던리비(Mike Dunleavy) 알래스카 주지사는 "저렴하고 안정적이며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주지사로서 이행하고자 하는 최고의 목표 중 하나"라며 "에너지를 저장하는 효과적이고 저렴한 방법을 구축하는 것은 재생가능한 에너지 기술에 있어 애로 사항이었다"고 말했다.

던리비 주지사는 "장기 에너지 저장을 제공함으로써 이 프로젝트는 알래스카에 풍부하고 재생가능한 자원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레일벨트(Railbelt)의 에너지 자립을 향해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딘 골든 밸리 일렉트릭 협회(Golden Valley Electric Association)과 파트너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패트릭 프레그먼(Patrick Fragman) 웨스팅하우스의 사장은 "웨스팅하우스는 청정 에너지 솔루션으로 미래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의 장기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전체적인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탈탄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리드에 재생 에너지를 더 많이 침투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프레그먼 사장은 "이번 획기적인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DOE의 청정 에너지 사무소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존 번스(John Burns) GVEA의 사장은 "GVEA는 웨스팅하우스의 장기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가 DOE로부터 선정돼 기쁘다"며 "비영리 협동조합으로서 GVEA의 초점은 고객에게 저비용의 안정적인 전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번스 사장은 "우리는 장기 에너지 저장의 잠재력과 알래스카 인구의 80% 이상을 담당하는 레일벨트 전기 시스템을 통합하는 데 있어 이 에너지가 기능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웨스팅하우스는 초임계 이산화탄소(sCO2) 기반 기술의 선두 공급업체인 에코젠(Echogen)과 협력해 수년간 장기 열 에너지 저장 기술을 발전해왔다.

웨스팅하우스의 양수(Pumping) 열 에너지 저장 장치는 리튬 이온 배터리와 같은 다른 장기 에너지 저장 응용 프로그램과 관련된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소형 설치 공간에서 간단하고 안전하며 비용 효율적인 설계로 10시간 이상의 안정적인 에너지 저장 기능을 제공해 풍력 및 태양열과 함께 사용 시 최저 수준의 저장 비용을 보장한다. 이 시스템은 탄소강, 물, 콘크리트와 같이 쉽게 구할 수 있고 저렴한 현지 재료를 활용해 전 세계 어디서든 신속히 배포할 수 있다.

한편 웨스팅하우스는 전 세계적으로 안전하고 혁신적인 원자력 및 기타 청정 전력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무탄소 에너지의 미래를 형성하고 있다. 

[원문보기]

Westinghouse Long Duration Energy Storage Solution Selected for Department of Energy Program in Alaska

September 22, 2023 by Westinghouse Electric Company

Benefits include renewable integration and firming, grid resiliency, and reduced carbon footprint for Alaska’s Railbelt region

Cranberry Township, PA, Sept. 22, 2023 – Westinghouse Electric Company announced today the Department of Energy has selected its project to deploy a 1.2 GWh utility-scale long-duration energy storage system in Healy, Alaska in support of planned wind power.

The project represents the largest, planned single installation of long-duration energy storage in the United States and will demonstrate how the technology can firm intermittent renewable power at grid scale while also providing local and regional grid resiliency.

“Increasing access to affordable, reliable, and sustainable energy is one of my top goals as governor. Having an effective and affordable way to store energy has been the choke point for renewable energy technology. By providing long-duration energy storage, this project will help enable us to better utilize the renewable resources that are abundant in Alaska,” said Alaska Governor Mike Dunleavy. “Congratulations to Golden Valley Electric Association and its partners for this significant step toward energy independence for the Railbelt.”

“Westinghouse is dedicated to powering the future with clean energy solutions. Our long-duration energy storage system enables a higher penetration of renewables on the grid to achieve decarbonization goals without sacrificing overall stability,” said Patrick Fragman, Westinghouse President and CEO. “We thank the DOE’s Office of Clean Energy Demonstrations for this opportunity to showcase a ground-breaking technology.”

“GVEA is pleased that Westinghouse's Long-Duration Energy Storage project has been selected by the DOE and we thank all project participants for their efforts,” said John Burns, GVEA’s President & CEO. “As a not-for-profit cooperative, GVEA's focus is on providing its members with low-cost and reliable power, while reducing emissions. We are excited about the potential of long duration energy storage and the role it can play in integrating renewable energy not only in Interior Alaska, but the rest of the Railbelt electric system which serves over 80% of Alaska’s population.”

Westinghouse has been advancing long-duration thermal energy storage technology for several years in collaboration with Echogen, the leading supplier of supercritical carbon dioxide (sCO2) based technologies.

Pumped Thermal Energy Storage from Westinghouse solves many of the challenges associated with other long-duration energy storage applications, such as lithium-ion batteries, providing 10 or more hours of reliable energy storage with a simple, safe, cost-effective design in a compact footprint, delivering the lowest levelized cost of storage when paired with wind or solar. The system leverages readily available and inexpensive locally sourced materials, such as carbon steel, water and concrete, to enable rapid deployment anywhere around the globe.

[출처 =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Electric Company)(https://info.westinghousenuclear.com/news/westinghouse-long-duration-energy-storage-solution-selected-for-department-of-energy-program-in-alaska) / 2023년 9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