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리케이, 제11회 세계해양정상회의서 해양 보존 노력 주도

해양 문제에 대한 실행 가능한 해결책에 초점…부문간 협업 중요성 강조

EU 해양과학 부문 고위직의 13~24%가 여성…젠더 관점 통합해야

메리케이는 3월 11~13일(현지시각) 사흘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11회 세계해양정상회의 및 엑스포(Annual World Ocean Summit & Expo)에 참가했다고 4월 2일 밝혔다. [사진제공 = 메리케이(Mary Kay Inc.)]

여성 역량 강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메리케이(Mary Kay Inc.)가 세계 해양 보존을 위한 노력을 주도하고 있다.

메리케이는 3월 11~13일(현지시각) 사흘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11회 세계해양정상회의 및 엑스포(Annual World Ocean Summit & Expo)에 참가했다고 4월 2일 밝혔다. 메리케이는 2년 연속 브론즈 레벨 스폰서로서 국제 자연보호협회(The Nature Conservancy, TNC)와 오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블루 이코노미(Sustainable Blue Economy)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코노미스트 임팩트(Economist Impact)』가 주관하는 이번 세계해양정상회의 및 엑스포에는 200명 이상 전문가와 다양한 국제 청중이 모여 의미 있는 논의와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가장 시급한 해양 문제에 대한 실행 가능한 해결책에 초점을 맞추고 부문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산드라 실바(Sandra Silva) 메리케이 포르투갈 총책임자는 '푸른 자연 기반 프로젝트 개발'을 주제로 패널 토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실바 총책임자는 해양 보존에 있어 공동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후변화 문제 및 생물 다양성 손실 등을 다루는 계획에 '젠더 관점(Gender Perspectives)'을 통합할 것을 촉구했다.

실바는 "이번 참가는 해양 보존에 대한 노력을 강화할 뿐 아니라 여성의 본질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것으로, 이 협력은 해양 생태계 보존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이해관계자는 새로운 시너지 효과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실행 가능한 전략을 위한 집중, 해양 관리 강화에 대한 긍정적인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지 맥레오드 박사(Dr. Lizzie Mcleod) 국제 자연보호협회(TNC) 글로벌 해양 이사는 메리케이와의 관계에 감사를 표하면서 "이 협력은 해양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과학계와 민간 부문이 힘을 합칠 때 미치는 영향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팔라우(Palau)의 수퍼 리프(Super Reefs) 프로젝트 등 해양 보존 이니셔티브에 대한 메리케이의 지원은 건강하고 탄력 있는 해양을 위한 공동 노력을 입증한다"고 설명했다.

메리케이는 37년 동안 국제 자연보호협회에 대한 지원을 통해 해양 건강과 산호초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이바지해 왔으며, 최근 프로젝트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수퍼 리프 복원(Super Reef Restoration in the Asia Pacific Region)과 하와이, 팔라우, 마샬 군도 및 벨리즈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타 프로젝트가 있다. [사진제공 =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메리케이는 37년 동안 국제 자연보호협회에 대한 지원을 통해 해양 건강과 산호초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이바지해 왔다. 최근 프로젝트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수퍼 리프 복원(Super Reef Restoration in the Asia Pacific Region)과 하와이, 팔라우, 마샬 군도 및 벨리즈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타 프로젝트가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삶을 풍요롭게 할 뿐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해양 환경의 장수와 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메리케이의 목표와 일치한다.

한편, 메리케이는 1987년부터 국제 자연보호협회를 지원해 왔으며, 30년 이상 전 세계 100여 개의 보존 프로젝트 전반에 기여해 왔다. 국제 자연보호협회는 지구의 토지와 물을 보존하기 위해 2030년까지 산호초 등 40억 헥타르의 해양을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 임팩트』에 따르면 OECD 국가 가운데 산호초 과학 관련 기사 1천500개 저자의 33%가 여성, EU 해양과학 부문 고위직의 13~24%가 여성이며, 어업 및 양식업에 종사하는 여성의 90%는 저임금 혹은 무급 노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보기]

Mary Kay Inc. Spearheads Ocean Conservation Efforts at The 11th Annual World Ocean Summit

DALLAS, TX (April 02, 2024) – Mary Kay Inc., a global leader in women’s empowerment and staunch advocate for sustainability, is once again at the forefront of global ocean conservation efforts. The beauty brand was proud to participate at the 11th Annual World Ocean Summit & Expo, held in Lisbon, Portugal, from March 11-13. As a bronze level sponsor for the second consecutive year, Mary Kay demonstrated its unwavering commitment to fostering a sustainable blue economy as a private sector representative and through its long-standing collaboration with The Nature Conservancy (TNC).

The Annual World Ocean Summit & Expo, organized by Economist Impact, convened over 200 expert speakers and a diverse international audience to engage in meaningful discussions, workshops, and “How to” sessions. These gatherings focused on actionable solutions to some of the most pressing oceanic challenges, underlining the importance of collaborative efforts across sectors.

Sandra Silva, General Manager of Mary Kay Portugal, took an active role in the panel discussion titled “Developing Blue Nature-based Projects.” Silva shared insights on the crucial need for collaborative efforts in marine conservation and highlighted the impact of incorporating gender perspectives in initiatives tackling climate change challenges and biodiversity loss.

“Mary Kay’s participation at this year’s World Ocean Summit was not only about reinforcing our dedication to ocean conservation, but also about spotlighting the essential role of women in these efforts,” said Silva. “We believe that our collective actions today are pivotal for the preservation of marine ecosystems. All stakeholders left the summit with a clear vision on new synergies, a focus on actionable strategies, and soundproof solutions to enhance ocean stewardship.”

Dr. Lizzie Mcleod, Global Ocean Director for The Nature Conservancy, expressed gratitude for their long-term and impactful relationship with Mary Kay. “Our strong collaboration stands as a testament to the power of joining forces across the scientific community and the private sector to improve ocean health. Mary Kay’s support of marine conservation initiatives, including the Super Reefs project in Palau, is one example of our collective effort to ensure a healthy and resilient ocean.”

Mary Kay has been working to elevate ocean health and coral reef awareness through its support of The Nature Conservancy for 37 years. Some of the most recent projects include the Super Reef restoration in the Asia Pacific region and other projects in Hawaii, Palau, the Marshall Islands, and Belize. These projects align with Mary Kay’s mission to not only enrich lives but also to ensure the longevity and health of marine environments for future generations.

- DID YOU KNOW?

ㆍMary Kay began supporting The Nature Conservancy (TNC) in 1987 and has now contributed to projects for more than three decades across 100 conservation projects around the globe.

ㆍAs part of its mission to conserve the Earth’s land and water, TNC aims to conserve 4 billion hectares of ocean by 2030—Including coral reefs. 

ㆍOut of more than 1,500 articles published on coral reef sciences in OECD countries, 33% of authors were women.

ㆍ13%-24% of women occupy senior positions in the EU’s marine sciences sector.[2] 

ㆍIn fisheries and aquaculture, 90% of women are more involved in less well-paid or unpaid work.

[출처=메리케이(Mary Kay Inc.)(https://newsroom.marykay.com/media/from-commitment-to-action-mary-kay-releases-overview-of-transformative-partnership-to-advance-womens-entrepreneurship-globally-2/) / 2024년 4월 2일]

[번역 = 방호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