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 12.5계획 출범, 주요하천호수의 Ⅴ급 미만 수질 전부 소멸 
 
산둥성정부가 발표한 <산둥성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12차 5개년 계획개요>에서는 국가가 시달한 각항 제약성 지표를 완성하는 외에 주요오염물질의 배출총량을 현저히 하락시키고 주요한 하천과 호수의 Ⅴ급 미만 수질을 전부 소멸한다는 내용의 목표들을 공개했다.

 

산둥성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4가지 중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첫째, 환경보호 체제와 메커니즘 구축 및 보완. 법률법규와 경제정책, 환경보호 과학기술, 행정관리, 환경문화 등을 수단으로 하고 총량통제, 구조적 오염감축, 물과 대기 오염정리, 생태의 성 건설 등을 중점으로 하여 관련 사업을 적극 실시하며 오염감축 목표관리책임제를 보완한다. 자원환경 수용능력을 적절히 감안하면서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엄격한 오염물질 배출통제기준을 실시한다.

 

둘째, 경제구조, 산업구조와 생산구조 조정 가속화. 서비스업종이 지역생산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신에너지가 에너지소비구조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제고시키고 낙후된 산업능력을 서둘러 퇴출시킨다.

 

셋째, 유역오염정리체계 구축. 2015년까지 주요한 하천과 호수, 저수지의 Ⅴ급 미만 수질을 전부 소멸하고 주요상수원 수질의 기준달성비율 100％를 실현한다. 화력발전, 철강, 비철금속, 화학공업 등 업종의 이산화황 배출량을 통제하고 화력발전소 탈질소를 보급한다. 2015년에 이르러 전성 17개 도시의 대기환경수준을 현저히 개선시키고 고체폐기물 관리제도와 관리네트워크를 구축한다. 2015년까지 쓰레기 무해처리효율 96％를 달성한다.

 

넷째, 환경안전체계 구축. 중금속오염 종합정리를 강화하고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위험폐기물, 위험화학물품에 대한 오염정리를 강화하며 방사능 안전관리 능력과 수준을 제고시키는 동시에 성급 원자력발전소 방사능환경측정체계를 서둘러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