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롄시, 청정개발을 융자상장심사의 중요기준으로 
 
랴오닝성 다롄시 환경보호국은 <2011년 청정개발심사기업 오염배출상황도표>를 발표하여 98개 기업의 기업명과 생산지 주소, 주요제품명, 주요오염물질 명칭, 전년도 오염농도, 오염총량과 오염처리방향 등 사항을 공개했다. 이는 사회각계의 감독과 관리를 받기 위한 대책이다. 청정개발 심사를 실시하지 않거나 청정개발 심사규정을 위반한 기업에 대해 다롄시 환경보보호국은 <청정개발촉진법>에 따라 처벌을 내리며 신용대출서비스를 제한, 기업의 환경법위반정보를 대외에 공개한다. 기업의 상장(재융자) 신청을 심사할 때에도 환경보호 심사기준의 중요한 근거로 간주한다.

 

11.5기간에 다롄시의 73개 기업이 청정개발 평가심사를 완성했으며 총 872건의 청정개발심사방안을 제출, 이중 741건의 방안을 원만히 실시했다. 기타 30개 기업은 청정개발 심사를 실시하는 중이다. 이러한 기업들은 청정개발 사업을 통해 연간 전기사용량 1,700만kwh과 석탄 5,600톤, 물 사용량 99.65만 톤을 절약했으며 또한 화학적 산소요구량 배출량 1,747톤과 이산화황 2,468톤을 감축하는 등 거대한 경제이익과 환경이익을 가져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