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장강중하류유역 수질오염방지계획> 비준 
 
5월19일에 국무원 원쟈바오 총리의 주최로 열린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삼협 후속사업계획>과 <장강중하류유역 수질오염방지계획>을 심의하여 비준했다. <삼협 후속사업계획>에서는 2020년까지 생태환경 악화세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지질재해방지체계를 한층 보완하며 재해방지저감체계를 기본적으로 구축한다는 주요목표를 확정했는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삼협저수지구역의 생태환경 건설과 보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종합오염통제, 생태환경수용능력 향상, 저수지유입 오염부하 해소 등의 대책을 종합적으로 취하며 생태복원, 생물서식지환경 개선, 생물다양성보호를 적극 실시해야 한다.  

 

<장강중하류유역 수질오염방지계획>의 범위를 보면 수질오염방지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장강주류, 장강하구, 한강(漢江) 중하류, 동정호, 파양호 등 5대 중점 통제구역을 포함하며 유역면적이 총 63.3만㎢으로 8개 성(시, 구)의 408개 현을 포괄한다. 이 계획에 따라 12.5계획기간에 국가주관부서는 프로젝트, 기술, 생태 삼위일체의 종합운용방식을 취해 생태환경에 대한 보호와 건설을 강화하고 유역과 근해해역 수질오염정리 및 환경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며 음용수상수원의 수질안전을 확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