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난성, 중금속오염방지 중점구역과 중점업종에 대한 관리 강화 
 
윈난성은 중금속오염방지 사업을 현재 및 향후 일정기간의 환경보호 중점분야로 지정하여 관련사업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2010년에 실시한 중금속오염 전체조사 결과에 기초하여 중금속 중점구역과 중점업종을 지정하여 관련 관리감독을 강화하며 특히 납산축전지 업종에 대한 단속을 엄격히 한다. 윈난성은 국가중금속오염방지 중점省 중 하나로 전국 138개 중점방지통제구역 중 11개가 윈난성에 분포돼있으며 전국 4천452개 중점기업 중 358개가 윈난성에 위치해있다. 따라서 윈난성은 중금속오염방지의 막중한 임무와 압력을 떠메고 있다.

 

윈난성은 쿤밍(昆明), 훙허, 취징(曲靖), 원산(文山), 바오산(保山), 위시(玉溪), 누장(怒江) 등 7개 도시를 중점구역으로 지정하고 국가의 계획요건과 환경보호부의 사업배치에 따라 중금속오염정리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실시, 관련 관리를 강화하게 된다. 또한 국가계획에 포함된 358개의 중금속 중점기업에 대해 중금속오염배출량 통제관리를 실시하고 환경법 위반행위를 엄격히 단속한다. 관련 도시는 올해 7월30일까지 관할구역 내의 모든 납산축전지 기업의 명칭과 주소, 오염물질 배출상황을 조사하여 공개해야 한다.